속회

기도로 국가를 살린 사람(임집사님댁 속회예배)

유보배 2011. 6. 4. 06:35

양지속 속회예배를 놓고 주님앞에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은 우리 양지속에게 강한 중보기도, 합심기도를 원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속장님께 전화를 드릴까... 생각하다가 참고 속회예배로 갔습니다

 

정말 좋으신 하나님은 기도하는 속장님에게도 똑같은 마음을 주셨나봅니다

어제 임태규,원정수집사님댁에서 드린 속회에배는 여지껏의 예배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드려졌어요

 

 

처음에 속장님과 또 다른 한명

이렇게 여자 둘이서 시작했던 양지속이 오흥숙속장님의 기도대로 10가정이 넘게 되는 귀한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모이기에 힘써서 어른과 어린아이를 합쳐 속회인원이 20명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속회가 중간으로 접어들면서 사업일이 바쁘고 직장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장기 결석자들이 생겨났어요

우리 남편 송집사도 3주째 참석을 못하고 있고요

영적인 갈등으로 당분간 쉬고 있는 민재맘. 식당일때문에 시간을 못내시는 정집사님 가정

직장일로 바쁜 고집사님 가정등...

 

또 부부속이다 보니 삶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시간에 별다른 뜻없이 편하게 한 이야기도

상대배우자에게는 예민하게 받아들여져 다툼과 갈등이 생기기도 햇어요

하지만 그런 온전치 못한 모습들 속에서 나의 모습을 반성하고 회개하며

오히려 안좋은 상황들을 좋은 기회로 받아들여 부부의 모습을 다시한번 바라볼 수 있는

장점으로 변화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 앞에서의 해결방법은 단한가지~

오늘 배운 말씀...기도로 국가를 살린 사람(열왕기하 19;14-19)

대적들이 어떤 말로 위협해도 잠잠히 있으라 말하고 성전으로 기도하러 올라갔던 히스기야왕처럼

우리 양지속도 기도하는 것이지요

 

1.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믿을 때도 역경은 찾아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잠잠하고 환난 때에 부르짖는 기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2.앗수르왕 산헤립이 대군을 몰고 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취하고 예루살렘을 외곽을 포위했을 때에도

   강대국앞에서도 굵은 베옷을 입고 회개기도 하며 주님 주시는 대로 받겠다는 자신있는 믿음

3.유다 백성과 히스기야 왕을 협박하며 능멸한 편지를 랍사게라는 장수를 시켜 유다백성 앞에 큰 소리로 읽어 내려가는

   협박편지 앞에서 자신은 죽고 온전히 하나님께 맡긴 것처럼 우리도 전심으로 주님을 의지 할 때 기도응답을 받습니다

4.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싸개 속에서 보호받는 존재이기에 아무리 큰 문제라도 환난속에서 지켜주십니다

   연약하고 부족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나가 때 승리하구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열왕기하 19:19)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 2~3)

 

속장님은 우리에게 입을 크고 넓게 열기전에  먼저 어떤 분인지를 알기 원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시며

우리가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또 우리자신이 직장일에 열심인 것은 그만큼의 믿음이 있기 때문인데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기에 기도하지 않는다는 책이야기를 들려 주셨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합니다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라는 책을 쓰신 목사님은 실제로 작은 섬에서 1500명까지 부흥했다고 말하며

양지속은 기도할 것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우리 속장님 마음속에 양지속도 전도하고 부흥되어 100명의 소원을 주셨대요

저는 아멘~으로 화답했어요

그러려면 열심히 합심기도 중보기도 해야죠~~

 

합심중보기도

새성전 건축을 위해서

교역자와 장로님들을 위해서

먼저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기도하지 않은 우리들 자신의 좌를 회개하고

교회와 목사님 장로님들 기도를 했어요 

다윗처럼 하나님마음에 합하는 귀한 믿음의 장로님들이 되게 해달라고

모두 다함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선주권사..새로 가는교회에서 일꾼으로 잘섬기는 두분이 되도록

임태규,원정수집사...일죽에 있는 집매매, 임집사님 일자리위해서

임종숙집사..남편(이기수성도)이 집 가까운데서 일하며 함께 주일성수하기

이경엽.김유인집사..견고히고 분별력 있는 믿음주시고 자녀문제를 위해 기도

양지속의 모든 자녀들을 위해서

정구홍집사..정집사님 새로운 사업을 놓고 기도로 결정하기

김형준장로..영적으로 첫사랑이 회복되어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순종

오흥숙속장..양지속 인원100명 화장, 아들의 아주대 의대진학소망

유상화권사..남편 송영대집사 말씀사모를 위해

 

그다음에는 가정당 1분씩 나누어서 속회에 참석한 가정들을 위해

모두들 잘되기를 바라는 같은마음,한마음으로 열심히 뜨겁게 중보기도 기도했어요

 

 

속장님이 사오신 맛잇는 수박입니당~~

 

 

하나님이 원하는 합심기도를 하고 나니 마음이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맛있는 과일과 현미 100% 떡을 먹으니 뱃속까지도 든든해지네요..ㅎㅎ

 

간식을 먹으며 이경엽집사님 아들 4학년 현이가 음악신문사주최 전국음악 콩쿨대회에

용인시내 86개 학교중 백암초교 대표로 나가서 자랑스러운 은상을 받은 이야기

 

이번 소년체전에서 정구홍집사님네 체육관에서는 금,은.동메달을 따고

송집사 축구센타의 원삼중이 축구 금메달을 따는 이야기도 나누면서

우리도 주님 앞에 열심히 달려갈 길을 가서 영광의 면류관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 만날 때까지 세상속에서 승리하는 멋진 양지속이 되기를 바라며..

 

임집사님의 셋째따님 효진씨의 잘생긴 아가

정예성입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으라고 예성이라고 지었답니다

엄마,아빠의 기도대로 예수님의 지혜롭고 온유하신 성품을 닮은

예성이가 되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