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1부 예배 기도문(고난주간)...유상화 권사/ 오천교회

유보배 2019. 4. 14. 06:21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사순절의 마지막 고난주간을 앞두고

아버지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없었다면

그 거룩한 보혈의 피가 없었다면

우리는 영원히 멸망을 받을 죄인들입니다.


그런 우리를 더러운 죄악 가운데 버리지 아니하시고

값없는 사랑으로 구원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이 시간 세상의 헛된 욕심을 버리게 하시고

죽기까지 순종한 주님을 기억하며

말씀을 굳건히 붙잡고 주님을 따르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래서 한 주간 동안 주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면서

저희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며 잘못된 것들은 회개하면서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들로 삼아주소서.


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고

 나의 말을 준행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이 예배 시간에 저희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성령님을 떠나서는

결코 우리들 자신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입술을 늘 주장하여 주셔서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을 살리고 세우는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많이 연약하고 부족한 인간이기에

주님의 계명을 다 지킬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행동으로도 노력하는 사람들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삶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복음과 함께

우리가 누리는 평안과 기쁨과 감사와 행복도 전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 오천교회는 아직 성전건축 중에 있는데

얼른얼른 진행되지 못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어려워서 낙심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임을 믿으며

 8년 전 새성전 기공 예배에서의 기도문을 읽으며 힘을 냅니다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은혜와 진리 안에서 자라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날 교회


젊은이들이 예배하기 위해 모이고

 기도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봉사하기 위해 일어서는 교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이들이

 세상에서는 얻을 수 없는 평안을 발견한 교회


하나님 말씀이 읽히고 선포되어

살아있는 말씀이 되게 하고 성례가 행해져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신 인격을 닮아 가는 교회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안식을 얻고

고통에서 벗어나며, 속박에서 자유로워지고

죄에서 구원을 얻게 될 교회


주님의 사랑을 닮아가는 인격자로 만들고

 가족이 그리스도를 믿으며

가정이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창조적인 장소로 만들 교회


 슬픔을 당한 이들이 주님의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서게 될 교회를

 이곳에 세우기 위해 땅을 팝니다.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께 합심하여 기도하면서

모든 것을 맡겼으면 끝까지 참고 인내하여서

 약속의 말씀들이 실천되는 귀한 믿음의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월요일 부터 시작되는 고난주간 특새에

주님이 함께 하시사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우리 담임 목사님에게

성령의 크신 능력을 더하시사

우리가 그 말씀을 붙잡고 읊조리면서


은혜 가운데 고난주간을

승리하며 살아가는

 오천의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