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주일 예배를 마치고
하영이를 미금에 있는 명인학원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 ~~~
남편과 구수한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요
그래서 우리 동아솔레시티 상가 1층에 있는
한우 고기를 파는 식당에 가 보았는데요
식당 이름은 한우마루입니다.
오~~ 고기를 안 먹어도 된장찌개를 판답니당~~~
반찬도 추가로 먹을 수 있고요
ㅎㅎ첫날이라 얌전히 주신 것만 먹었지만요.
와웅~~ 정말 집에서 만든 된장찌개 같아요
고기가 들어가서 더욱 맛나고요
각자의 뚝배기에 주는데 가격은 7000원!!
ㅎㅎ보배와 남편도 곧 단골이 되고
또 가족도 될 것 같네요
집밥처럼 편하고 맛나고 친절하셨어요
안쪽으로 조금 넓은 홀도 있더라고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갑니당
이건 두릅을 삶은 물인데요
ㅎㅎ남편이 자주 보는 TV 프로인 '자연인'에서
어떤 분이 이렇게 달여서 드시더라고요
약간은 씁쓸하면서도 구수한 맛인데요
따뜻한 두릅 차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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