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자녀에게 축복기도를 해주십시오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간 하영과 세 명의 친구들이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면서

각자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고생을 했는데요.

내신 등급을 가르는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서

중학교 때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마음고생들이 많습니다....ㅠㅠ

인생이라는 큰 그림에서 본다면

첫 시험의 결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대학입시라는 관문과 연결되어 있으니

힘들고 속상한 마음을 추스르고

수행평가를 준비하느라 애쓰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우리 부모들의 마음도 안쓰럽고 편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앞길을 인도해주시는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는

 불안하기도 하고 염려와 걱정이 앞서는데요.

며칠 전 극동방송에서 들은 공부영 아나운서님의 말과

"엄마의 기도"라는 강준민 목사님의 글이

마음에 와 닿아서 전해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에게 자식을 양육할 힘과

축복할 권위를 부여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을 끝까지 지키고

길러내야 합니다

또한 부모는 자식을 축복할

축복권이 있는 

 권위자이기도 하지요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식을

부모의 손에

 붙이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 축복권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팔죽 한 그릇에

 축복권을 동생에게 넘긴 에서처럼

좀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들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부모의 축복은 매우 강력한 효력이 있어서

부모가 자식에게 말한 대로 됩니다

아침저녁으로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를 해주십시오.

축복 기도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심어 주십시오

매일 자녀들에게 축복기도를 해 주십시오

반복해서 해 주십시오

 

어린아이들의 자존감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 의해서 세워지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 의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부모님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축복 기도 속에 자녀의 장점을 담으십시오.

자녀가 잘하는 것을 감사하며 기도해 주십시오.

 

자녀들의 재능과 은사가

더욱 잘 개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들의 현재 모습이 아니라

장차 훌륭한 인물로

변화될 모습을 감사에 담아 기도해 주십시오.

 

정직, 진실 , 겸손, 끈기, 성실로

불쌍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같은

가치를 담아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의 말씀을 인용해 가며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의 인물들을 들어가며 기도해주십시오.

좋은 만남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기도하는 부모를 둔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치 말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부모의 축복기도를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강준민 목사 <어머니의 기도> 중에서

 

아버지~~ 부모의 기도만이 온전케 하심을 믿습니다.

우리 자녀를 위해 더욱 기도하면서

사랑으로 헌신하는 엄마들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