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죽전 맘들과 다 같이 만난 지
어느새 한 달이 지나고
노현 맘의 초대로 다시 뭉치는 화욜 아침.
행복한 마음으로 정자동에 갔는데요
브런치가 맛있다는 키친 A
정자동 주택가에 있습니다.
아직 12시 전인데도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ㅎㅎ그래도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런치 세트에 포함된 샐러드가 나왔는데요
와우~ 얇게 저며진 치즈가 입에서 사르르 녹네요
요플레 맛이 나는 소스도 상큼하고요
음... 그런데 이 치즈 뭐징?
정말 맛나네요
손님들에게 음식이 나갈 때
이 치즈를 사샤 샥 ~~
얇게 저며서 올리더라고요.
그라나 파다노 치즈 ~~~
이탈리아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ㅎㅎ 치즈만 먹어도 맛날 것 같아요
기본으로 주는 빵~~ 부드럽고 맛나요
봉골레 파스타
메뉴에서 파스타를 리조또로 바꿀 수가 있어요
해물 리조또가 담백하고 맛있어요
ㅎㅎ 피자도 해산물 피자로~~~~
파스타 면발도 쫄깃하고요
음식 맛은 훌륭한데요.
아담한 공간에 손님들이 빈자리 없이 가득하고
이야기 소리가 울려서 그런지
ㅎㅎ 시끄러워서 조금 정신이 없다능~~~~
그래도 노현 맘 덕분에 맛나게 먹어서
감사하고 고마워요.
정자동 주택가는 처음 걸어보는데요
ㅎㅎ 어디 조용한 곳으로 가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당.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금역 근처 참 좋아요/ 베트남 쌀국수(전티마이)와 야채가게 (0) | 2019.07.16 |
---|---|
분위기 좋은 "세상의 모든 아침" 광교점 / 빵이 맛난 아우어베이커리 (0) | 2019.07.13 |
삼겹살도 너무 맛난 한우마루/ 동아솔레시티 단지 상가 (0) | 2019.05.18 |
브런치도 함께 즐기고 왔어요/ 라움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0) | 2019.03.27 |
죽전 스타사우나 언니들과 / 신봉동 외식타운 보릿골에서.... (0) | 2019.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