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영이의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
ㅎㅎ 시험의 결과가 어찌 되었든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 겸 영화를 보기로 합니당.
장소는 죽전보다 덜 복잡한 오리 CGV~~~
오후 2시 20분 영화니까 점심을 먼저 먹는데요
우리 하영이가 좋아하는 식당으로 가야죠?
ㅎㅎ 몸에도 좋고 소화도 잘 되는 카레예요.
부드럽고 순한 맛의 카레가 맛나요.
밥을 먹고 우리 모녀가 좋아하는 장소로 갑니당
서점은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기에
너무 훌륭하고 좋은 장소지요
ㅎㅎ 하영은 자기가 좋아하는 코너에서
시간을 보내고~~
보배는 보배가 좋아하는 코너에서
ㅎㅎ 책 읽기 삼매경인데요
골고루 조금씩 다 볼 수 있어 좋아요.
시간이 넉넉하면 소설도 읽고
수필도 읽으면 좋은데요
오늘처럼 시간이 짧으면 시가 좋아요.
마음이 살짝 기운다~~~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입니다.
진솔하고 아름다운 시인의 글 중에서
"엄마 마음"이라는 시가
오늘 보배의 마음에 진하게 공감이 되네요.
하영이가 웃을 때 따라서 웃는 보배
하영이가 아플 때 따라서 아픈 보배
어쩌면 이렇게 엄마 마음을 잘 표현했을까요?
ㅎㅎ 이제 알라딘 영화를 보러 올라갑니당
'하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학이 되어도 바쁜 고등학생의 일과 / 학원 수업과 봉사활동(토기장이작은도서관) (0) | 2019.07.20 |
---|---|
하영이 옷 고르기 /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0) | 2019.07.14 |
최선을 다하되 모든 결과는 주님께 맡깁니다 / 기말고사 중인 하영이 (0) | 2019.07.03 |
주일 성수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해요 / 갑자기 병이 난 하영 (0) | 2019.06.30 |
비 내리는 날 수학 학원 앞에서..... (0) | 2019.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