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얼마나 은혜롭고 감사한 일이지요
보배 평생의 기도 제목이 되기를 원해요.
이제는 긴 팔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정말 주님이 없으면 살 수가 없지요
주님 흘리신 그 보혈로
저와 우리 가정을 구속하여 주셔서
고난 중에도 평안을 주시고
원망과 불평보다는
감사의 입술을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려요
요즘은 계속해서 고린도전서의 말씀을
박찬경 목사님께 듣고 있는데요
세밀하게 풀어주셔서 성경공부를 하는 것처럼 좋아요.
당시 고린도 사람들은 육체는 어차피 썩어질 몸이니
몸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도 상관없다며
식욕과 성욕을 같은 종류로 취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과 합하여 한 몸을 이루었듯이
창녀(죄)와 합하는 사람은
주님이 아닌 죄와 한 몸이 된다는 것이죠
다른 죄의 문제는 몸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음행은 자기 몸에 죄를 짓는 일이기에
성령이 계신 우리 몸으로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라는 너무 향락적인 도시에서
헬라 문화권의 철학적인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근본적인 사람의 욕망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주님의 것이기에
우리 몸은 우리 것이 아니고 성령의 전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건물이 성전이 아니라
우리 몸 자체가 성전이기에
거룩하게 보존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실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만드셨는데요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해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피하고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몸으로 영광을 돌릴 수 것이 무엇일까요?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와 은사를 통해
오늘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루가 되길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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