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도의 동역자 /보정동 코드지에서 ....

즐거운 점심 식사를 마치고

차를 마시러 가는데

ㅎㅎ 카페거리에서 어디로 갈까요?

당연히 단골로 가는 코드지로 가는데요

요즘 거의 이곳에 오지를 못했어요

한참만에 만난 친절한 코드지 사장님은

조금 야위신 것 같아요

요즘 전체적으로 다 경기가 어려우니 걱정입니다...ㅠㅠ

  에고~~ 전도사님은 말려도 자기가 산다고 계산을~~

교역자에게 커피 얻어먹는 권사인데요

미숙 언니가 환갑이니 그래도 된다네요

ㅋㅋㅋ 보배의 환갑은 참 오래도록

지인들에게 사랑도 받고

선물도 받고 맛난 것도 얻어먹습니당.

코드지 사장님도 너무 마음이 착하신 것 같아요

 오후에 커피를 진하게 마시면 잠을 못 자니

뜨거운 물이나 우유를 달라고 부탁하니까

마침 자기가 커피를 먹으려고 했다며

몽실한 하트가 너무 도사랑스러운 카페라테를

새로 만들어 가져다주시네요...ㅠㅠ

바나나 케익도 달콤하고요

언제나 넉넉한 사장님 덕분에 오래 있어도 마음도 편하고요

언니와 전도사님과의 시간도 은혜롭고 감사해요

어려움이 올 때 오히려 감사하고 기뻐하라는

전도사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새벽마다 중보기도 속에서 만날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