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기도팀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 새생명/ 신세계 테이스티 가든에서....

유보배 2024. 4. 26. 19:38

보배가 사랑하는 새생명가족은

1990년~ 1995년에 만난

믿음의 친구들이 만든 중보기도팀!!

 

우리는 SNS로 카톡방을 만들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도 하는데요

 막내 향기가 울산으로 내려가기 전

미숙 언니가 보배와 셋이 같이 만나자고 

갑자기 번개팅이 이루어졌어요

 

늘 동생들에게 애정을 갖고 기도해 주는

큰언니 덕분에 향기와는

6년 만에 만나는 만남이니 설렙니다

 

약속시간 보다 일찍 도착해서

멋진 뷰가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지만

ㅎㅎ 3명이 앉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잠시 후 보고 싶었던 향기도 도착하고~~~

 

ㅎㅎ요렇게 경치만 감상하고요

 

화사한 벚꽃이 활짝 핀 자리로 옮겼어요

오랜만에 만나 향기가 예뻐서

ㅎㅎ 자꾸만 카메라에 담고 싶어지네요

 

향기도 E대에서 미술을 전공했지만

남편을 위해 내조를 아끼지 않는

순수하고 천사같은 사랑스런 여인이에요

 

마음도 착하고 얼굴도 예쁘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더욱 진실해서

보배가 사랑하는 동생이에요

 

https://youtu.be/9UqRvRuWjLY

김안식 작가님( 향기 남편) 유튜브인데요

보배가 늘 기도하고 응원하는

 천재성이 넘치면서도 성실한 작가님이지요

 

아고~~ 그런데 이게 뭔가요?

향기 어머니가 전에 만들어 놓으셨던 (연세 87세)

실크 스카프를 보내주셨네요...ㅠㅠ 감사해요.

 

멋진 스카프를 보니 인애 언니가 생각나네요?

ㅎㅎ 언니가 왔으면 예쁘다고 좋아하면서

의상과 함께 멋지게 연출을 잘할 텐데요

 

잠시 후 우리들의 큰언니도 오시고~~~

방가방가방가~~ 너무나 반가워요

 

언니가 맛난 음식 고르라고 해서

직원분들이 늘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맛도 담백한 연남토마로 왔어요

 

언니~~~ 맛나게 잘 먹을게요. 감사해요

서로 그동안의 이야기 나누느라

ㅎㅎ밥은 언제 먹었는지도 모르게 지나갔어요

 

 부드럽고 무겁지 않은 맛

질소아이스크림도 먹어야죠?

 

언니와 향기가 맛나다고 하니

기분이 좋아요

따뜻한 카페라테도 함께 배달합니당

 

3시간 20분의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갔어요

두 장의 사진으로 그때의 행복했던

시간을 다시 떠올려봅니다

 

보배는 조금 늦었지만

미술 수업을 하러 들어갔고요

 

미숙 언니는 향기를 데려다주는

사랑의 수고를 해주셨어요

역시~~ 우리 큰언니는 최고입니다

 

그날 가까운데 사는 우리 세 명만 만나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얼굴도 보고 싶어서

오늘 집으로 돌아와 기도모임 사진들을 봅니다

 

코로나가 오기 전

함께 모여 열정적으로 예배드리던

모습들을 보니 더 그립네요

 

그날 향기가 이 사진을 카톡으로 보여주었는데

 주일예배( 세검정교회)후 찍은 사진 같아서

집으로 와서 찾아보니 1998년이라고 적혔더라고요

 

할렐루야~~ 어느새 26년이란 세월이 흘러가서

 외적인 모습은 조금씩 변했을지라도

마음은 그때와 똑같이 그대로인 것 같아요

 

누가 잘돼서 기쁘면 우리도 덩달아 기쁘고요

무슨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슬프면

우리들도 마음이 아파요

 

선하신 하나님 안에서 만났으니 

무슨 말을 해도 편하고요

함께 기도하니 어떤 허물도 흉이 되지 않지요

 

아직은 서로가 바쁘다 보니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소중한 기도의 동역자들이죠

 

1. 자녀들을 바른 신앙생활

2. 우리 자신 (건강과 믿음, 가정생활)

3. 각자의 교회와 나라를 위해서

 

앞으로도 성경말씀 읽기와

기도를 더 열심히 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새생명가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