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기도팀

주님을 사모하는 미숙 언니와 커피를 ......

유보배 2018. 10. 27. 11:14



비가 내리는 금요일 아침이에요

우리 아파트를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인

 단풍들이 떨어지는 모습이

아쉬워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담아봅니다



 사랑하는 새생명 가족의 미숙 언니가

오늘 만났으면 하시네요.

ㅎㅎ원래 다른 계획이 있었지만 달려가야죠?


우리 새생명 가족의 든든한 맏언니로서

늘 동생들에게 먼저 맞춰주는 언니

ㅎㅎ 언니야~~보배 떡국 좋아해욤~~~ 


언니네 아파트는 우리 집에서 가까운

구미동 무지개 마을인데요

와우~~ 이 단지도 단풍이 환상적이네요.


ㅎㅎ언니네 아파트 베란다 앞에서

찰칵 찰칵 담아봅니당



주차장에도 빨강, 노랑, 주황, 초록의 색들이

어우러져서 너무 아름다워요.


이 크고 아름다운 정원을 매일 누리고 보는

 언니네 가족은 무척 행복하다는데요

정말 설악산이 부럽지 않습니다요~~~


ㅎㅎ 전에 우리는 세검정 주택에서 살던 사람들이라

새소리가 들리는 공기가 맑은 산과

나무들이 가득한 자연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뽀얀 사골 국물에 담백하게 끓여준 떡국인데요

ㅎㅎ 건강을 생각하는 언니의 요리이기에

거의 간이 안 되었다능~~~소금을 약간 치니 완전 좋아욤


그리고 언니의 마음이 들어간 에스프레소~~~

ㅋㅋ진한 커피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미숙 언니 덕분에 마셔봅니당


와우~~커피의 쓴 맛과 초콜릿의 단 맛이

어우러지니 생각보다 좋았어요.



서로에게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진심을 다해 함께 중보 기도하는

 믿음의 동역자 미숙 언니는


삶의 모든 초점이 주님께 맞춰져 있고요

말씀과 기도를 게을리하지 많고요

언제나 예배를 사모하고요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도 순수하고요

손해를 보더라도 남을 먼저 생각하고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늘 겸손하지요


오늘 오후에도 여고 친구들의 기도 모임이

언니네 집에서 있다는데요.


언제나 주님을 사모하고 따라가는

 미숙 언니네 가정을

하나님이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