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칠 줄 모르는 장마비는
계속해서 주륵주륵 내리고..
하영이
머리가 너무 많이 자라서
샤워를 하고 나면 말리기도 힘들고요
긴머리 관리해 주기도 힘들어요
자르기 싫다는 하영이를 달래서
미용실에 데리고 가서
상큼하게 싹둑~~~
예쁜 단발머리를 기념하기 위해
카메라 셔텨를 10번도 넘게 눌러
겨우 뽑은 사진입니당~~
평상시에는
명랑하고 잘 웃는 하영이
까불거리기도 하는데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어째서 굳어지는 걸까요?
그래도 뭐라 하면
안 찍는다고 베짱을 부리니
웃겨가며 찰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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