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갔던 테이블스 베이커리~~
테이블스만의 천연발효
저온숙성 빵들이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ㅎㅎ 5년 사이에 변화가 많아서
여기가 양지 맞나 싶지만
부드러운 빵 맛을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테이블스 베이커리는 빵 맛이 좋아서
일찍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점심 때라 그런지 빵이 넉넉하네요
ㅎㅎ우리 박 여사님 ~~화끈하신 성격답게
마늘빵을 들고 오셔서 맛보시는데요
맛나다며 좋아하십니당.
ㅎㅎ 사이좋게 두 개씩 짝을 맞추어서~~~
박 여사님은 정말 고맙고 소중한 분이에요
친정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도
다정하게 위로해주시면서 밥을 챙겨주시고요
아무 때나 문을 열고 찾아가도
가족처럼 반가워하시면서
한결같이 편안하게 챙겨주신 분이시죠
승마장(금강홀스랜드)을 운영하는 영미 언니도
우리 큰딸에게 최소한의 비용만 받으시고도
정성껏 가르쳐 주신 고마운 분이고요
첫눈이 내리는 날~~~
좋아하는 분들과 소소한 일상의 시간을
함께 하니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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