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젊다는 건
체력이나 용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좋다고 느낄 수 있는 감수성과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알고
옳지 못한 일에 분노하고
부조리에 고뇌할 줄 아는 정신적 능력을 말한다
지금은 작고 하셨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박완서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랍니다
젊다는 건 체력이나 용모
이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좋다고 느낄 수 있는 감수성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아는 것
옳지 못한 일에 분노하고
부조리에 고뇌할 줄 아는 정신적 능력
그게 젊다는 것을 말한다
이야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렇게 치면 우리 아직 굉장히 젊지 않습니까?
새벽 가족 여러분들~~
굉장히 젊은 분들 많으시죠? 지금
이 글에 비추어 봤을 때
우리 새벽 식구들은 참 젊은 분들이 많으시겠다
이런 정신적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좋은 것을 좋다고 느낄 수 있는 감수성
와 ~~ 저는 여기서 아 ~~ 하고
감탄했습니다
맞습니다
좋은 것,
선한 것,
아름다운 것 보고도
그냥 맹숭맹숭하게 응 ~~ 하고
지나갔다면
이건 정말 젊음이 아니죠
좋은 것을 좋다고
아름다운 것을 보면서
와 ~~ 하나님 정말 아름답습니다
어떻게 이런 것이 존재하죠?
하고 감탄을 할 수 있는 감수성이야말로
젊음의 증거이죠
그리고 더불어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옳지 못한 일에 분노하고
부조리에 고뇌할 수 있는 거
그런 정신적 능력이야말로
우리가 살아있음을
젊다는 것을
특별히 우리가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임을 보여주는 증거들입니다
어떠세요?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시겠어요?
어떻게 출발하시겠어요?
와~~ 새벽부터 들려지는 이 찬양들을
주님 나를 위해 준비하셨네?
그런 감탄사를 마구 뿜어내는 그런 하루면 어떨까요?
아 .... 하나님~~ 이 옳지 못한 것 ....
이 사회의 부조리 정말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제가 먼저 행동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라도 실천하고 싶습니다~ 하는
그런 정신적 능력? 또 신앙의 고백?
할 수 있는 그런 날이면 우리가 젊은 크리스천이 아닐까요?
오늘 이 새벽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젊고 힘 있고 생생한
그런 신앙의 자세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찬양과 말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내 영혼 연약할 때
주 예수님 내게 오셨네
다시 일어설 용기와 새 힘을 주셨네
어려움 많던 날들
세밀한 주 음성 들리네
두려워마라 놀라지 마라
주 앞에 나와라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마음 어루만지네
신실하신 주님의 은혜
나를 지켜주시고
나의 마음 어루만지네
감사하신 주님의 은혜
예수의 보혈 그분의 십자가
그 얼굴을 비추사 내게 평강 주시네
어려움 많던날들
세밀한 주 음성 들리네
두려워마라 놀라지 마라
주 앞에 나와라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마음 어루만지네
신실하신 주님의 은혜
나를 지켜주시고
나의 마음 어루만지네
감사하신 주님의 은혜
예수의 보혈 그분의 십자가
그 얼굴을 비추사 내게 평강 주시네
예수의 보혈 그분의 십자가
그 얼굴을 비추사 내게 평강 주시네
내게 평강 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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