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하나님이 계신데 무얼 걱정하십니까? / 김학중 목사님(나아만 장군)설교를 들으며....

유보배 2020. 2. 4. 06:49


주일예배에 가기 전

주방에 있던 작은 라디오로 극동방송을 듣는데요

꿈의 교회 김학중 목사님 설교가 나오네요


설교의 내용은

아람 나라의 큰 군대장관인 나아만이 나병에 걸려서

아무리 고치려고 백방으로 노력을 해도

고칠 수가 없어서 밤낮으로 고생을 하던 중


이스라엘에서 포로로 잡아온 어린 소녀가

그의 아내의 수중을 들고 있었는데

나아만 장군이 병으로 고통을 받는 것을 보자


우리 주인이 내가 살던 사마리아 땅에 계

엘리사라는 선지자에게 보여주면

주인의 병을 고칠 수 있겠다는 말을 합니다


어린 소년의 말을 들은 나아만 장군은

아람의 왕에게 그 이야기를 하고

며칠 간의 휴가와 북이스라엘 왕에게 친서를 써 달라고 합니다.


아람 왕은 나아만 장군의 부탁대로 친서를 써주고

나아만은 선물로 줄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군대를 이끌고 북이스라엘로 갑니다


그런데 소식을 들은 북이스라엘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이스라엘 왕은 자신의 옷을 찢으며 신하들과 함께

이는 필시 틈을 타서 쳐들어 오려는 계획이라며 두려워합니다.


왕이 옷을 찢었다는 말을 들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왕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 말씀이 제 마음에 와서 닿았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데 무얼 걱정하십니까?

하나님이 계신데 무얼 걱정하십니까?

하나님이 계신데 무얼 걱정하십니까?


그렇죠

천지를 지으신 우리 하나님이 계신데

제가 왜 걱정하고 근심을 할까요?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씻으라는 엘리사의 말에

처음에는 화를 내던 나아만 장군이

억지로라도 순종했을 때 하나님이 그를 고쳐주셨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염려와 걱정으로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고요


주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성령의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선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더욱 사랑하고

또 절제하며 근신하는 보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