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즐거운 1박 2일의 설날을 마치고.../ 자식은 계속해서 주고 싶은 존재

유보배 2020. 1. 26. 18:50


설날이라고 계속해서 칼로리가

 높은 음식만 먹다 보니

담백하고 깔끔한 해산물이 당기는데요


전복회를 먹으려고 다듬습니당


보배는 이렇게 회로 먹는 것이 좋은데요

남편과 아이들은 마늘 버터구이도 좋아해요

ㅎㅎ그래서 다시 휘리릭 만듭니당


버터에 마늘을 녹이면서 볶아요


전복은 이빨을 뽑고 칼집을 넣어서 그대로 투하~

ㅎㅎ보배는 그냥 쉽게 요리합니당


요건 우리 서방님과 딸들이 먹을 거~~


ㅎㅎ 이것은 우리 사위에게 배달할 거 ~~


사랑하는 사위에게 줄 갈비찜도 완성~~


배달할 반찬을 움직이지 않게

박스에 담고~~


보자기에 싸서 시원한 곳에 놓고~~~


에구~~ 사방에 먹을 것이 가득한데도

 치킨을 먹고 싶다는 하영 덕분에

ㅋㅋㅋ 저녁은 편하네요


자매간에 윷놀이 한 판 더 하고~~~~


1박 2일의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


" 나 할머니 좋아해~~~"를 계속 외치는

귀여운 우리 재이

헤어질 때면 짠~~한 이 느낌은 무엇일까요?


딸내미 차를 계속 봐주며 따라가는 남편인데요

기다릴 때는 설레고, 만날 때는 반갑지만

헤어질 때는 뭔가 서운하고 아쉬운 거~~~


ㅎㅎ이런 것이 핏줄의 힘일까요?

자식은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계속해서 돌봐주고 퍼주고 싶은 존재인가 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