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요리

표고버섯밥과 비 오는 날 커피 한 잔

유보배 2020. 5. 9. 15:05


값싸고 몸에 좋은 표고버섯을 사서

표고버섯밥을 먹고

마당에서 남편과 커피를 마시는데요


춥다고 옷을 챙겨다 주는 남편의 마음이 감사해요

ㅎㅎ행복이 뭐 별거인가요

욕심 안 부리고 알콩달콩 사는 게 최고지요











우리가 보정동 아파트로 이사 가서 살 때

이런 비 오는 날 운치 있는 풍경과

빗물 떨어지는 소리를 많이 그리워했거든요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살 수 있다는 거

ㅎㅎ 아무에게나 주어진 행복은 아니지요

주신 축복과 은혜에 감사하면서 오늘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