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김성주 아나운서의 간증을 듣고......

유보배 2020. 9. 27. 21:17

 

요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트롯맨들이 출연하는

"사랑의 콜센터"에서 감칠맛 나는 진행으로

 사랑받는 배테랑 방송인 김성주 MC

 

그런 김성주 씨의 간증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요

오~~ 기독교인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아버님이 시골 교회 목사님이셨다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간증은 교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내용으로

성장기와 대학입시, 방송국 입사 과정 등

아이들에게 맞추어 재밌게 웃기면서도 은혜스러워요.

 

간증 말미에 부모님의 기도와 헌신이

자녀에게 축복이 된다는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고요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장 18절 말씀에는

정신이 번쩍 드는 울림과 도전을 받았어요...ㅠㅠ

 

그래서 그 부분을 짧게 소개해 드리는데

직접 동영상으로 들으시면 더 좋아요

어른들도 감동과 도전과 은혜가 되더라고요

 

youtu.be/GHHnC8 eMm54

♣앞부분도 꼭 들어보세요

 

얘들아 ~~ 성경책 다 있나?

고린도후서 4장 18절 찾아봐

제일 빨리 찾은 사람 손들어 봐, 그래  읽어봐 

 

그렇지

야~~ 보이는 것은 다 사라지게 돼있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거야

 

나 보이지?

나 안 보이면 내가 영원히 살 수 있지만 

보이니까 나도 죽게 돼있어

 

보이는 것은 잠깐이야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보이는 것 때문에

교회를 다녀서도 안되고

 

누구 때문에 교회를 다녀서도 안 되고

누구 때문에 신앙심을 가져도 안 되고

누구 때문에 하나님을 좋아해서도 안 되고

 

오로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믿음을 가져야

영원히 갈 수 있는 거예요. 그죠?

 

교회에 너무 예쁜 여학생이 있어 교회 다니다가

자기를 안 좋아하고 다른 남자애와 사귀면

교회를 안 다녀 ( 학생들 빵 터짐 )

 

보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야

하나님을 좋아하면

쟤가 누구랑 사귀든 관심 없어. 아셨죠?

 

내가 왜 웃기는지 알겠어?

고린도후서 몇 장 몇 절?  4장 18절

보이는 것은 잠깐이고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거예요

 

그리고 너희들이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더 지나면서 학년이 올라가고

나이가 더 들면서 힘든 일이 더 많아

 

상처가 더 많아

정말 안 풀려

요즘 취직하기 너무 어려워

 

그런데 고난은 기꺼이 감수해야 할 축복이라

생각하고 걸어가시면 돼요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거예요

 

그거보다 더한 고난이 어디 있어요

그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보고

우리는 위로를 받는 거예요

 

아~~~ 정말 죽을 것 같다

아~~~ 배고파 미치겠다

그래도 십자가 못 박히는 것보다 낫지

 

그런 예수님이 계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겨낼 수 있는 거예요

고난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 싸우면

나중에 정말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열매!!

 

 그리고 그 열매가 하나님을 영광되게 만드는 일이어야지

내 배만 불리는 일이 되면

 그 영광은 아무 의미가 없는 거예요

 

주위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만 배불리 먹게 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필요가 있었을까?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그렇게 돌아가셨기에

여러분들도 그분에게 사랑을 받고 은혜를 받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는 거예요

 

교회 열심히 다녀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 혼자 먹고 요기서 끝!!

좋아하실까?

 

다시 뱉어 다 뱉어

뱉어 뱉어

혼자만 배부르면 안 돼요

 

하나님이 데려가시면 그걸로 끝이에요

그렇죠?

그니까 내가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어도

 

누구를 의지하고? 하나님~~

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고난을 기꺼이 걸어가다 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것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열매를 갖게 될 것이고

 

그 열매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주위 사람들과 나눌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세상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아셨죠? 

특히 여기 안 졸고 열심히 듣는 이 친구들을 위해

아저씨를 보내준 것 같아요

 

여러분들 중에 누군가를 아저씨보다

더 크게 쓰실 것 같아요

아셨죠? 여러분들이 그 믿음으로 교회 열심히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