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1일
하영이의 9번째 생일입니다~
하영이는 가족들에게 많은 선물을 받았어요
할머니와 숙모들은 통장으로 money를..ㅋㅋ
아빠는 케익과 뽀뽀를
엄마는 동화책과 학용품을
언니는 슬립퍼와 캐릭터볼펜을
시은이에게는 명작만화를
사랑하는 아빠가 케익에 촛불을 켜주네요
초코와 생크림이 섞인
달콤하고 맛있는 케익을 원했지만...
어제는 주일이라서
빵집이 모두 문을 닫아서
마음에 드는 케익을 사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감사해야죠?
블로그에 올릴까봐
사진찍기를 거부하는 주연언니입니다
대신에 엄마,아빠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었죠~
케익도 자르고요
시은이와 꼬갈모자도 쓰고
즐거워요
하지만 친구들을 초대하지 못해
조금 섭섭한 하영입니다
2학년1반 친구들을 모두 초대해서
신나게 놀고 싶은 하영이 마음인데요
엄마는 외갓집에 가야한다며
여러가지로 바쁘고 시간이 안된다고
들어주지를 않습니다..ㅠㅠ
그렇지만
가족들이 모두 선물로 마음으로
하나가득 생일축하를 해주니
행복하기도 한 하영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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