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사랑하는 자들아, 서로 사랑하자/ 성전에서 예배드리니 감사해요

유보배 2020. 11. 9. 05:40

온라인으로 드리는 비대면 예배가 아닌

주님이 계시는 성전으로 가서

주일 예배를 드린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기쁩니다.

사암리 집에서 오천교회까지는 14,6Km

차로 20분 정도 가면 되는데요

가을 하늘이 참 파랗습니다.

 

성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자꾸 감사의 눈물이 흐릅니다.

 

부족하지만 새 성전을 채우는 기쁨을

허락하신 주님 앞에

모든 것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평생토록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아, 서로 사랑하자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들려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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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데

살아있는 동안에 

깊게 사랑하고 더 많이 사랑해야겠구나~~

 

이 말씀이 제 마음에 와서 닿았어요

 

사랑이란 말이 6번이나 나오는데요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사랑이 하나님께 속해있기에 그렇다고 하시네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은 사랑의 일부가 아니고

사랑의 전부이고 사랑 그 자체랍니다

 

큰 우주 속에 찰나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보배를 기억하시고 아시는 하나님

그런 전능하신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신답니다

 

죄인인 나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니

그 사랑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요

 

하나님의 사랑은 아낌없이 주고

무조건적으로 주는

허비하는 사랑이라고 하시면서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그렇지 못할 때가 많으니...ㅠㅠ

주님~~ 용서해 주세요

받은 사랑만큼 더 사랑하게 해 주세요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도

속상할 때도

서운할 때도

화가 날 때도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성령님께서 언제나 

저를 도와주시고 선한 길로 이끌어 주세요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희생적인 사랑을 받았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사랑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보기 원합니다

 삶의 용기를 얻기 원합니다

 

두려움 없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장차 담대하게

사랑의 주님을 뵙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에게서 가장 멋진 날은

아직 오지 않았음을 믿습니다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하나님 백성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로 하여금 이 땅을 살아가는 가운데

실수가 두려워서 실패가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런 사람보다는 

 

사랑과 열정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저희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