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의 한 부분을
소개합니다
나는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교훈을 하나 배웠다.
‘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지금 생각에는 꼭 취해야
할 것처럼 보이는 길이
중서부의 날씨만큼이나 급변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길을 가는 내내
하나님께 귀 기울이며
반응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1학년 작문 시간에 괜찮은 글을
써내는 것만큼이나
사소해 보이는 일들도 예외는 아니다.
어쩌면 이런 작은 일들에 충실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요,
미래에 대한 집착은 어쭙잖은 방해거리 인지도 모른다.
훌륭한 교육자요 저술가인
제럴드 L. 싯처의 글을 읽고 있는데요
책의 제목은 하나님의 뜻
제가 하나님의 뜻을 더 잘 알고 싶어서
성경과 더불어
이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데요
책 하나 가득
얼마나 줄을 많이 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 가운데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앞날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내 인생길을 가면서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반응하는 것
그게 현명하다
그리고 사소해 보이는 일들
예를 들면 대학교 1학년 학생이 리포트 써내는 그건 거
그런 사소한 일들,
작은 일들
내게 주어진 것들에 충실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미래에 대해 우리가 이럴까?
아~~ 하나님 뜻을 알려주세요
이거예요? 저거예요?
하는 어떤 그런 미래에 대한 집착들은
사실은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내 길을 걸어가는 데 있어서 어쭙잖은 방해일 수 있다
결국은 이삭 줍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주어진 내 삶의 현장에서
룻처럼 이삭을 줍는
하루하루 충실하고
성실한 것~~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고
바르게 걸어가는 것이 아닐까?
오늘 이 책을 소개하면서
다시 한번
깊은 묵상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새벽을 깨우는 우리 새벽 식구들도
내게 주어진 사소한 것들
오늘 해야 할 소중한 일, 중요한 일,
내가 꼭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경험하는
그런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많이 알고 계시며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깊이 이해하신단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쉬지 않고 지켜보신단다
그의 생각 셀 수 없고
그의 자비 무궁하며
그의 성실 날마다 새롭고
그의 사랑 끝이 없단다
하나님은 너를 원하시는 분
이 세상 그 무엇 그 누구보다
하나님은 너를 원하시는 분
너와 같이 있고 싶어 하신단다
하나님은 너를 인도하는 분
광야에서도 폭풍 중에도
하나님은 너를 인도하는 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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