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하나님의 눈물(예레미야 13장 17절)...이종목 목사/오천교회 새벽기도회

유보배 2020. 12. 20. 09:29

위대한 조각가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름다운 형상으로 드러내기 위해서

때로는 망치로 때로는 끌로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다듬어 가시는데요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띠가 사람의 허리에 속함 같이

내가 이스라엘 온 집과 유다 온 집으로 내게 속하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이 되게 하며

내 이름과 명예와 영광이 되게 하려 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한 것은

띠가 허리에 속함같이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영광을 위한 것인데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다른 신을 섬겼습니다

 

14.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사랑하지 아니하며 아끼지 아니하고

멸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래서 이렇게 징계하실 것을 말씀하셨지만

하나님의 본마음은 그렇지 않았어요

다 함께 17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너무나 보석 같은 말씀이에요

여러분~~ 성경에서 이런 보석 같은 말씀들을 만나면

꼭 체크를 해주세요

 

하나님이 사랑의 징계를 하시지만 

눈물을 흘리신 대요

내가 교만하면 하나님이 은밀한 곳에서 우신 대요

 

하나님께는 우리가 양 떼와 같은데

목자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양 떼와 같은데

백성이 사로잡혀가는 그때에는 통곡하신다는 거예요

 

내가 고통을 당하면 나의 고통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하나님이 울고 계신대요

 

사랑의 징계를 통하여

고통을 당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는 거예요

 

우리가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삶의 고통을 당할 때

그때에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울고 계신다는 말씀이에요

 

성도는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눈물이 마르면 성령의 단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오늘도 기쁨의 찬양, 기도의 눈물로 

우리를 온전히 빚어내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사모합니다

 

youtu.be/OJHfaVFWAcY

할렐루야~~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말씀으로 세워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혹 우리가 하나님의 길을 벗어날 때

우리의 죄를 책망해주시고

우리를 위로 교육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의 징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때,

교만할 때

울고 계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헤아리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때로 고통의 망치와 끌을 가지고

우리에게 대실 때마다

이제 하나님의 형상이 하나씩 하나씩 회복되고

 

자유로와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빚어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한 날도

아버지 손에 의탁드리며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