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주님을 더 깊이 아십시오...황형택 목사 /극동방송 새벽기도회

유보배 2020. 12. 22. 14:05

오늘 새벽에는 매일 5시에 시작하는 

극동방송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도전받고 은혜받은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주님을 더 깊이 아십시오(계2:18~20)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님의 설교 말씀으로

마음에 찐하게 다가온 부분을 적어봅니다

 

제가 그분을 직접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그분의 글을 읽으면서 늘 존경하고 있던 한 분

제임스 패커라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의 책 중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

이 책이 가장 탁월한 저서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나님을 안다는 것!!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것!!

 

그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얼마나 소중한 것이지

아주 명쾌하게 적어 놓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스스로 계획하고

주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만약 그렇게 하려고

시도한다면

오히려 해를 당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께 지혜를

구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신앙은

우리의 삶의 형편을 바꾸고 싶은

간절한 소망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이 어떤 분인지를 

더 정확하게 알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님을 아는 만큼 보게 됩니다

아는 만큼 깨닫게 되고

아는 만큼 누리게 됩니다

 

주님은 삶의 발걸음이 어떤지

다 보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절대 피할 수 없고

숨길 수 없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씻어주심의

은혜가 없으면 

우리는 수치스럽고 부끄러워서

살아갈 수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인간이 얼마나 더럽습니까?

아무리 깨끗한 척 해도 그 속에 감추어진

더러움이 얼마나 큽니까?

 

아무리 버리고 버린다고 말하지만

눈물의 회개를 한다고 하지만

우리 속에 숨겨져 있는 죄악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삶의 무릎을 날마다 꿇지 않으면

 

죄악을 지적하시는 날카로운 눈을

절대 벗어날 수 없습니다

주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새벽에 극동방송을 통해서

조금만 방심하면 생겨나는 죄악에 대한

말씀을 들려주시니 참 감사해요

 

주님은 우리의 아픔과 고난을 보시면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등을 두드려주시며 위로하시고 격려해 주시지만

 

우리의 모든 더러움도 보시는 분임을

이 시간 분명히 깨닫습니다

 늘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회개하는 보배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