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2020 성탄 메시지..... 이종목 목사/ 오천교회

유보배 2020. 12. 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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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천가족 여러분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두 절기, "성탄절과 부활절"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성탄절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성탄의 계절이 오면

교회에는 

저녁마다 불이 켜지고

 

교회학교 학생들이

에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연습으로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성탄에는 

교회가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저는 성탄영상으로나마

성도님들과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에수님이 오시기 전

약 730년 전에 메시아 대망의 꿈을 

인류에게 심어주었습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이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이사야 9:2,6)

 

이사야의 예언대로

예수님은 '큰 빛'으로,

'평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성탄절의 신비는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하여

구주와 임마누엘로 오셨습니다.

 

저는 미국에 유학을 가서

첫 번째 맞은 성탄절의 

감동을 잊을 수 없습니다.

 

성탄절이 되니

신학교 학생들이 사는 집들이

성탄트리와 촛불로 인하여

아름답게 수놓아졌기

때문입니다.

 

유리창에 촛불을 켜놓은 이유는

'우리 집에 빈 방이 있어요'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아기 예수님이 머물 곳이 없어서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 예수님을 구유에 누이셨던

안타까움을 기억하며,

 

믿음의 사람들이

"주님을 기다리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잃어버린 세월처럼 

느껴지지 않습니까?

 

언제 코로나가

끝날지 몰라서

한숨과 눈물이 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기 예수님을 맞을 

마음의 빈방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은 성탄절을 

'행복한 휴일'

정도로 여깁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성탄절을

'크리스마스'라고

부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정성을 다하여

구주 예수님께

경배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이 성탄절에

주님의 '빛'이

우리 마음의

'어둠'을 물리치고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우리 마음에 

넘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