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반석 위에 세운 교회...이종목 목사/ 오천교회 입당예배

유보배 2021. 3. 7. 16:52

우리 오천교회가 2011년 4월 24일

기공예배를 드린 이후에

9년 9개월 만에 입당예배를 드리는 날!!

 

마음이 설레고 기뻐서 일찍 교회로 갔는데요

완공된 새성전을 보니 가슴이 벅차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꿈만 같아요

 

창립 125주년 새로운 도약!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와~~ 너무도 그리던 성전의 모습이에요.

감동 감동 또 감동~~~~

감사를 드리며 성전으로 들어갑니다

 

아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이 중요하니 발열 체크부터 하고요

교인 명부에도 정확하게 적습니다

 

아무런 연락도 드리지 않았는데

축하를 해주신 분들이래요

감사 감사 모든 것이 다 감사해요

 

아직 음향과 조명, 영상, 강대상 등

다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1층과 2층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이 아름다운 새성전이 완공되기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오직 기도로 매달리신

담임 목사님 부부와 김영찬 목사님

 

세 분의 정다운 모습을 뵙는 것만으로도

왠지 가슴이 울컥~~~ㅠㅠ

멀다는 핑계로 열심이지 못했음을 용서하소서

 

오천 홀(대예배실)

 

은혜 홀(중 예배실)

 

최상당 장로님과 신경순 장로님이신데요

새벽마다 눈물의 기도를 드리고

퇴근 후에도 매일 새성전에 오셔서

 

애쓰시고 수고하시며 헌신하신

오천교회 12명의 훌륭하신 장로님들 중에

 대표로 두 분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아가페 홀(식당)

 

2층에는 교회학교와 소그룹 방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교육이 이루어지니 감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이곳저곳 자상하게 설명해주시는 장로님

환하고 넓은 교육관이 정말 좋은데요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아이들이 모이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시간이 되어 예배를 드리는데요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부르니

초등부 학생이 나와서 은혜로운 기도를 합니다

 

이렇듯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우리 이종목 목사님이 존경스러워요.

 

성경 말씀은 올해 고3으로 올라간 

박은길 학생이 낭독했는데요

빠지지 않고 예배에 참석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싶어요

 

반석 위에 세운 교회... 이종목 목사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전으로

들어갈 때마다 감동이 있었는데

양쪽에 야긴과 보아스라는 기둥이 있었어요

 

야긴의 뜻은 그가 세우신다

보아스의 뜻은 그에게 능력이 있다

이것을 합치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우신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내 가정을 세우신다

내 일터를 세우신다

나를 세우신다

 

이 믿음을 성전에 갈 때마다

보고 느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오천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이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태복음 7장 24~27)

 

예수님은 우리 내면의 성전이

주님의 말씀 위에

세워지기를 원하십니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면

마치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한꺼번에 어려움이 몰려오고

 일이 뒤집어지는 일들을 경험하는데

주님께서 이 자리에서 물어보실 거예요

 

내 삶의 기초를 반석에 두고 잇느냐?

아니면 모래사장에 두느냐?

 

여러분과 제가

우리 삶의 기초를

에수 그리스도 위에 세우기를 축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초로 삶는다고 했을 때

이것이 무슨 이야기입니까?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는

신앙인이 되지 말고

또 듣기만 하는 신앙인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 믿음 위에 교회를 세우시는 거예요

 

이 교회가 주님의 일을 계속하기를 원하시는 거지요

 

예수님은 우리 외면의 성전이

주님이 하시는 일을 

이어서 하기를 원하십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는 오늘 이 건물을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거룩한 성전으로 성별 하는 시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을 세우고 살리기 위해서

5대 생명 사역으로 

성도의 교제, 송영, 성숙, 사역, 선교를 합니다

 

우리 교회의 특징은 

빛과 공간이 조화를 잘 이루어서

어느 곳에 가든지 환하고 시원합니다

 

오천교회는 산 위에 있는 동네처럼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다 볼 수 있기에

우리의 삶으로 빛과 소금이 되기를 사모합니다

 

이 세상에서 지치고 곤한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 동안에

빛과 생명 샘물을 마시고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 교회의 머리시라

 

우리 교회 머릿돌에 쓰여 있는 말씀인데요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우리는 지체이니 예수님과 나는 하나요

 

남편과 아내도 하나요

부모와 자식도 하나요

속회와 선교회도 하나요

 

우리 성도들이 하나요

그런 하나 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면 좋겠어요

 

이게 우리 교회의 정체성이에요

내면의 성전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위에

기초로 해서 굳게 세워지고

 

또 우리 외면의 성전이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살리고

세우는 교회로서 우뚝 세워지는 하나님의 교회

 

125년의 역사 속에

다섯 번째 새 성전을 이루어가는 

우리 모든 하나님의 가족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입당 기도를 드리는 안영수 장로님(건축위원장)

 

존경하는 이종목 목사님과 남편이 찰칵~

우리 목사님 오늘 참 멋지신데요

ㅎㅎ 환하게 웃는 모습들이 참 감사해요

 

오 ~~ 맛난 시루떡!! 감사해요.

노양관 장로님이 입당예배를 축하드리며

성도들에게 대접하는 선물이에요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오천교회 다섯번 째 새성전!!

 

오늘 4가정이 새가족으로 

등록을 하니

정말 마음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제 전도로 하나님의 집을 채워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이 지역의 축복의 증인들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