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오천교회 새벽기도회에서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
회개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계속적으로 불순종함으로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눈까지 뽑힌 처참한 모습으로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것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인데요
보배에게 새벽기도가 소중한 것은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거예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혹은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목사님을 통해 들은 말씀이 정말 도움이 되는데요
오늘도 기도에 대한
바른 2가지 교훈을 전해드립니다.
유다 땅이 멸망을 당하고 남아있던 사람들이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와서 자기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어디에 있는지 부탁을 합니다
인생의 가야 할 길
오늘 내가 해야 할 일
이것이 알고 싶으니까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음성은 분명합니다
유대 땅에 남아 있는 백성들이 눌러앉아 산다면
보존해주고 구원해 준다는 축복의 말씀이고
만약에 다른 곳으로 간다면
칼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인데요
겉으로는 하나님께 기도해주면 다 따른다고 해놓고
이들이 마음으로는 예레미야를 속였어요.
자기들은 말씀하신 대로 순종한다고 해 놓고
하나님이 언제 그런 말을 했느냐며
마음은 애굽으로 도망가고 싶은 거예요
우리는 예레미야 42장의 말씀을 통해
기도하는 사람들로서
기도에 대한 두 가지 교훈을 배울 수 있어요
1.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자동차와 비유한다면
중립 기어와 같습니다
기어를 중립에 놓고
하나님이 앞으로 가라 하면 가고요
뒤로 가라면 가는 것인데요
우리는 마음속으로 앞으로 가려고
전진 기어에 딱 놓았는데
하나님이 뒤로 가라 하니까 가기 싫은 거예요
우리가 기도할 때
아~~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내 마음속으로 이미 다 정해 버려요
그런데 하나님이 이게 아니고 이거야
라고 말씀할 때가 없었나요?
우리는 여기서 깨닫습니다
아 ~~~ 기도는 내 마음대로
내 욕심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구나!!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기도하는 사람들이기에
오늘 말씀에 귀를 잘 기울이면 좋겠어요.
내가 이미 마음에 정하고
하나님이 도장 찍기를 바라지 말고
나의 마음은 다 비워두고
기어를 중립에 두고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그분의 뜻을 분별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순종해나갈 때
하나님이 책임져주신다는
그 믿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2. 인내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들이 가야 할 길과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고
중보기도 해달라고 했을 때
십일 후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해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최소한 열흘은 기도를 하자
하지만 때는 내가 정해서는 안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인내해야 하는 것이고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응답하시므로
그때를 기다리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1.내가 이미 마음에 정하고 기도하지 마라
(중립 기어에 두고 기도해라)
2.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라
이 두 가지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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