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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거나 쓰거나 암송하시는 분들의 이야기
성경의 무림고수가 우리를 기다리는데요
오늘은 은퇴 이후 성경을 244번 통독하신
1931년생 김성묵 명예목사님!!
몇 번을 듣고 또 들어도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에요.
위에 올려놓은 동영상으로 직접 들으시면
많은 도전과 감동을 받으실 거예요
저에게 다가온 부분을 요약해서 전해드릴게요.
성경을 날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대화한다는
생각으로 읽으신다는 김성묵 명예목사님은
1955년 서울 신대에 가셨는데
북한이 고향으로
6.25 때 신앙의 자유를 찾아오셨답니다
♣ 요즘에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 가지도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교회나 성도들이 많은데요
그분들에게 권면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다면요
항상 사람이 살아가면서
나 혼자 있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 그런 마음을 갖고
모든 것을 임하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주님이 함께 하시니까
염려할 것이 없다
잘될 것이다
이런 희망과 소망을 가지면 잘 해결될 것입니다.
코로나 19는 거룩한 마음만이 아니고
삶이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하는
하나님의 백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매달리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그런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 은퇴 이후로 244독을 하셨는데
200독을 넘어가면서
삶에서 어떤 변화가 오는지 궁금합니다.
마음의 평강이 옵니다
성경만 읽게 되면
모든 세상 근심 걱정이 싹 사라집니다
찬송가에도 있죠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이 세상에서는 염려 근심으로
사람을 억누릅니다
그런데 성경 안에 들어가면
하늘의 평강과 기쁨과 만족과
보람과 희열과 감사가 넘치는 거예요
그러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주님과 교제하면서 읽습니다
하나님은 구만리 창천에 계시는 것이 아니고
내가 있는 장소에, 내 마음속에 계십니다.
♣ 저희가 성경의 무림고수를 코너를 진행하다 보면
성경을 가까이하고 많이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이 회복되고 마음의 병이 치유된다는
간증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는데
목사님께서 성경을 보시면 말씀의 약속대로
정말 그런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저는 척주 협착증으로 한 발짝도
걷지 못한 상태였는데
장로님 의사의 권유대로 수술하지 않고
2개월 조금 안 되게 기도하고
병원에서 주는 약과 물리치료만 받고 나아서 걸었으며
2011년도에는 소화가 안되어 위내시경을 하니
위암 3기로 빨리 수술하라고 하여서
위를 3/1 절제한 이후로는
일체 항암치료도 안 하고
아무 약도 안 먹고
지금까지 10년 동안 건강하게 지냅니다
♣ 고령으로 위 절제 수술을 받으시니
보통 사람 같으면 마음의 절망도 있고
놀라기도 하셨을 텐데요
평소에 성경을 많이 보시면
그런 급한 일을 만나도
평안이 떠나지를 않던가요?
그럼요
이제 육신의 생명은
하나님께 달려있으니까요
내가 이제 91세로
언제까지 세상에 있을지 모르지만
그저 감사하면서 늘 살아가가다가
하나님이 정하신 부르실 때 가면 되니까요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고~ 감사합니다
♣ 성경을 많~~~ 이 보면
하나님이 이렇게 큰 평안을 주시는구나
목사님을 통해서 실제적 증거를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북에서부터 신앙생활을 하신 어른으로
어릴 때 북에서 신앙생활하던
우리 한국교회 믿음의 선배님들의 신앙생활하고
지금 2021년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성도들의
신앙생활하고 태도나 마음가짐이
많이 다를 텐데 어떻게 보십니까?
내가 어릴 때는 정말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1945년 해방 후에 북한의 성도들은
공산정권의 박해를 받으면서
언제 우리에게 신앙의 자유를 주시는가?
그저 기도할 때마다 간절한 마음으로
신앙의 자유를 주세요~
깨어 있으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니까
점수로 준다면 95점 이상일 정도인데
대한민국에 와 보니까
신앙의 자유 속에서 사니까
신앙의 자유가 얼마나 귀중한지를 몰라요
그것이 차차 하나님은 여럿이고
자기중심적으로 사니
백 점 만 점에 50점도 될까 말까 해요
그러기에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으로
우리 대한민국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신앙을 다 버리고
금송아지 우상을 바라보고
돈이면 제일이다
권력이면 제일이다
이런 생각으로 교회 안에도
그 풍조가 들어와서
너무 세속화된 것이 가슴이 아픕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과 말씀 앞으로 나와서 자복하고
깨끗함을 받고 거룩함을 받아야 해요
신앙생활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말씀이 근원적인 밑바탕이 되어 서지 않으면
그것이 온전한 기도가 되지 않고
자기중심으로 나가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정말로
생명의 양식으로 삼고 매일 읽어야 해요
마음을 먹고
하루에 1시간씩만 읽으면
10 페이지를 읽을 수 있으니까
말씀에 중심 한 신앙생활
성경을 가까이하고
감사가 넘치는 그런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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