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저희 오천교회 담임목사님이 아프리카 토고로 선교팀과 함께
선교를 떠나셨기에 소화춘 감독님의 설교말씀을 들었어요
김독님은 서두에서 우리 이종목 목사님을 어릴 때부터 성장과정을 잘 알고 있다며
당시에 감독님이 계셨던 충주제일교회 중고등부에서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모두 4명이였는데 충주고는 해마다 서울대학에 20여명씩 들어갔대요
그런데 아마 그들 네사람 모두 공부를 잘하는데 신학대학을 가겠다고 하니 학교에서는 난리가 났었나봐요
지금은 모두 훌륭한 목회자들이 되어 열심히 주의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이종목목사님은 사람이 필요한 세가지 조건
1.영성 2,지성(정신), 3.인성(인격성)
이 세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훌륭한 목회자라고 칭찬하십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에 영적인 존재인데 이목사님은 영성이 뛰어나다고 하세요
또 지성도 중요해서 영성과 지성을 골고루 겸비해야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다 보면 판단과 균형이 잡히지 않아 쏠릴 수도 있답니다
신학대학을 졸업한 네사람이 연세대 대학원에 한명~
당근 우리목사님 아니면 말씀도 안하신다며 ...ㅋㅋ
신학석사를 마치고 여기저기 오라는데도 많은데 이천에서 어려운 개척교회를 하시고
샌프란시스코에서도 개척교회를 한 세계화가 된 목사님이시래요
마지막으로 좋은 인성을 겸비한 안격성이 훌륭한 목회자라며
우리들에게도 이 세가지를 닮아서 조화로운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한대요
경외란 말의 뜻은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데요
가정에서도 아내들은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고
두개를 비교하면 가정에서 남편을 경외하는 것은 수직적 질서가 세워집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는 혼돈,공허,흑암으로 가득했는데
이것들은 사탄에게 있는 특징이래요
그래서 하나님도 창조의 질서로 다 물리쳤으니
우리에게도 어두움이 있다면 성령의 빛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감독님은 유대인들은 부모님을 하나님처럼 섬겼다며
자녀를 말씀으로 전수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깨우쳐 주셨어요
교육은 질서가 있을 때 교육이 된다며 옛날에는 스승과 나라의 지도자를 존경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셨어요
축복은 위로 부터 내려오는 것이고
거듭남과 새힘도 다 위로부터 오는 것이기에
하나님이 하늘문을 열어야 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잘 섬기면 다 잘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니까
온갖 죄가 다 들어와서 죽게 되는 것이고
이것을 뒤집으면 하나님 잘 섬기면 절대로 죄가 들어 올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제일 중요한 상속은 신앙상속
유대인들은 새벽예배에 드리는 헌금을 구제헌금으로 쓰는데
어릴 때부터 구제를 가르치기 위해 새벽기도에 데리고 간답니다
미국이 세계를 움직인다면 그미국을 움직이는 것은 유대인인데
왜 그러는가?
수직적인 것이 세워졌기에 절대 흔들리지 않고 수평적인 것은 따라온답니다
에수님의 지상명령은 선교라서 당신도 아프리카등 ..
많은 나라를 전도하고 선교했지만 중요한 구약적 원리를 놓치고 있다며
부모여 네 자녀를 제자 삼아라~
직장도 일도 나이를 먹으면 사라지지만
가정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니 자녀들이 중요하다는 것이에요
돈?.먹는 것? 입는 것?..
그렇게 생각하면 자녀를 붙잡지 못한다며
교인중에는 자녀를 신앙으로 인도하지 못함을 볼 때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하시네요
정말이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자녀교육인 것 같아요
감독님은 사람을 붙잡으려면 영적인 것을 붙들어야 한다고 하세요
그래야 그자녀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부모에게 기도를 부탁한다고..
그말은 정말 맞는 것 같아요
다급할 때는 엄마에게 기도를 하라는 우리 딸들이니 말이죠..ㅋㅋ
유대인들은 늘 식탁에서 말씀을 전수시키고 제자를 삼는다고 해요
성경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하고 주입식이 아닌 토론문화라는 거죠
‘쉐마’는 ‘들으라’는 뜻으로 신6:4~9, 11:13~21, 민15:37~41에 나오는 성경 구절을 통칭하는 말인데요
그들은 어릴 때부터 율법과 탈무드 교육, 신본주의 사상, 안식일, 부모공경, 고난의 역사 교육 등 쉐마를 통해 자녀를 교육해요
유대인들은 태어나면부터 어머니에게 구약성경을 반복적으로 듣게 되고.
이는 어릴 때부터 성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성장하는 동안 계속 되는데요
또한 어려서부터 눈을 뜨면 쉐마가 보이고 앉든지 일어나든지 걷든지 하루의 생활 속 어느 곳에서든지
쉐마의 말씀을 볼 수 있도록 하구요
유대인을 보면 이마와 팔에 ‘테피린’을 붙이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대요
그 속에는 쉐마 말씀이 들어 있으며. 문기둥에는 메주사가 있어서 집에 드나들며 입을 맞춘답니다
에궁~ 어려서는 잘 외우던 성경말씀에 슬슬 꾀를 피우며
컴이나 TV를 가까이 하려는 하영을 생각하니 답답하고..
결국은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엄마의 잘못이 크겠죠?
감독님은 우리교회가 성전건축을 앞두고 세월을 아끼라고 합니다
이 많은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으로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고요
예배와 전도는 세상의 시간에서 하나님의 시간으로 ~
세상에서 씌여지는 물질을 구속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필요하구요
끝으로 감독님의 세남매가 모두 감리교목사 가정임을 감사한다고 하시며
우리 모두 자녀들을 하나님의 제자로 되도록 눈물로 호소하며 말씀으로 키우리고 하셨어요
오늘 말슴을 들으며 다시한번
나의 나태하고 게을러진 신앙교육을 회개하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주님~
저희부부가 자녀를 말씀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기도하고 사랑하며 본을 보이게 하옵소서
무엇이든지 노력하지 않고 되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열심히 가르치며 보여주며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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