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송하영의 영화 칼럼 XIV(미디어 경청)

유보배 2021. 6. 28. 15:37

오늘은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학원 수업이 있는 날이어서

식사를 챙겨주려니 감자를 먹겠다네요?

ㅎㅎ 쫀득하면서도 바삭하고 담백한 

감자전이 맛나요

 

걸어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학원인데요

모처럼 늦둥이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니 금세 도착~~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제 일을 생각하니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참 감사해요

 

우리 하영이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방송

미디어 경청이라는 곳에

학교 신문부 기자로서 영화 칼럼을 썼나 봐요.

 

그런데 그 내용을 경인일보에서

게재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서 담당자로부터

동의를 구한다는 문자를 받은 것입니다

 

할렐루야~~

제일 먼저 드는 생각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입니다.

 

채택된 기사를 감사한 마음으로 다 읽고

송하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가 있길래 눌렀더니

어머나~~~ 언제 글을 이렇게 썼나요?

 

영화를 좋아하는 하영이지만

고 3이니 입시 공부하기도 바빴을 텐데요

마음속으로 기특하고 감사하네요

 

ㅎㅎ 쑥스러움이 많은 하영이는 말하지 말라고 했지만

기도를 해주시는 분들에게는 알려야지요

우리 이종목 목사님께 보내니 감동의 답글이 왔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아멘 ~~아멘 ~~ 감사해요

마음에 새기고 계속 읊조리고픈 은혜의 말씀이에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격려의 답글을 주셨는데요

하영이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려요

 

소중한 기도 동역자들, 하영 친구 맘들

사랑하는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에

ㅎㅎ  순위가 1위 금메달까지 올라가서 기쁘고 감사하고요

 

특별히 우리 하영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글들은

시간이 흘러도 제자를 사랑하시는 그 마음에 뭉클합니다.

 

오늘은 기말고사를 치르는 첫날

앞으로 남은 4개월 반 동안

최선을 다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