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경일여객 타고 전철 타고신분당선 청계산역 1번 출구로 왔습니다풍경이 좋아서 걸어가도 좋을 것 같은데보배의 초행길이 걱정이 되는지정아가 남편 준석 씨와 데리러 왔네요 오~~~ 서초구 내곡동 참 좋네요산도 보이고 나무들도 많고한적하고 조용해서 더 좋습니다 여기가 준석씨네 사무실인데요와우~~~ 커다란 느티나무가 마당에 있으니너무 멋있고 운치가 있어요 이 느티나무 만으로도 아름다운 가을을 충분히 느끼겠어요여름엔 짙은 푸르름으로 얼마나 시원할까요?아침마다 새들도 와서 지저귀니 기분도 좋고요보호를 해주는 보호수이기에ㅎㅎ서초구청에서 관리까지 해준다니너무 감사한 일이죠진짜 엄지 척입니다예전에 세검정에 살 때는 모이기만 하면하나님께 예배부터 드리던우리 새생명이었는데요 멀리 이사들을 가면서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