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감사 기도를 드리니 고난이 끝납니다(요나서 2장 8~9절)...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1. 6. 29. 08:39

지난주 화요일 새벽기도회에서 들은

이종목 목사님 말씀인데요

요나의 이야기가 은혜와 도전이 되어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KSu-YUwQMUE

지난 11일 현대판 요나로 등극한 마이클 패커드는

혹동 고래 속에 들어갔다가 살았어요

성경은 동화가 아닙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앗시리아 사람들에게

회개하라는 말씀을 전하라고 했는데

원수 나라가 싫은 요나는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는데요

 

하나님 말씀을 어겼으니 마음이 편치 않아서 

배 밑창으로 가서 잠을 자는데

막 풍랑이 일어나게 되면서 요나는 바다에 던져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고래를 준비하셔서 

요나를 삼키게 되는데

마이클 패커드처럼 캄캄한 고래 뱃속에서 기도합니다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우리가 때로는 삶을 살다 보면 요나처럼

 어두운 밤을 지나갈 때가 있어요

내 인생의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질 때가 있고요

 

고난으로 말미암아 답답하고 고통스러워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던 요나와 같은 상황이 있을 때

여러분과 저도 계속 기도하는 것입니다.

 

두 개의 핵심 단어가 나오는데요

주님과 성전입니다

 

우리가 어두운 밤을 통과할 때

환경이 나를 무겁게 누를 때

내가 고래 뱃속과 같은 답답한 상황일 때

 

주님을 다시 생각하고 

주의 성전을 생각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려요

 

요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했어요

니느웨가 싫어서 다시스로 간 요나는 하나님을 떠났지만

하나님은 요나를 떠나지 않으셨어요

 

요나가 배 밑창에 있을 때도 함께 하셨고

풍랑이 일어날 때도 함께 하셨고

고래를 준비해주셨어요

 

그가 기도할 때도 함께 하셨고

고래가 요나를 뱉을 때도 함께 하셨어요

여러분~~ 믿습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고

내가 어떤 곳에 있을지라도 함께 하신다는 거예요

 

이것을 믿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는 거예요

요나는 목소리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래 뱃속에는 그것밖에 없으니 감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뭐 그렇게 불만이 많아요?

왜 그렇게 원망이 많아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가지고 감사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목소리라도 감사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냥 이것을 믿는 것입니다

감사 기도를 드리니 고난이 끝납니다

고래가 그를 뱉어 버렸어요

 

감사 기도를 드리면 고난이 끝납니다

우리 기도하는 사람들은 이거 알아요

여러분과 제가 감사 기도를 하시면 고난은 끝납니다

 

내가 무엇으로 감사할 수 있으리까

내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제 나이가 들어서 힘도 없어요

돈도 없어요

가지고 있는 것도 없어요

 

그런데 그것이 불만이고 원망이고

좌절이 아니라

감사로 바뀔 때

 

제 목소리를 받으소서

제 마음을 받으소서

제 자신을 받으소서

 

그렇게 드려질 때 

고난은 끝납니다

감사는 고난을 끝나게 합니다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삽니다

감사의 목소리로 고난이 끝나시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요나가 어두운 밤을 통과할 때

그의 곁을 한순간도 떠나지 않으시고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주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응답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요나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의 목소리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하나 헤아리며 감사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가 기쁘고 새롭고 감격적인 날이 되도록

저희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