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십자가의 길"에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라는 구절 속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스도가 받는 고난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받는 고난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제 종려주일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셨는가?
우리의 죄사함을 얻게 하기 위해서라고 나누었는데요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시고
범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이기에
영광을 받기 위해서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인해 고난을 받고 있다면
그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영광에 이르는 고난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에게 위로를 넘치게 주신다고 했습니다
최근에 복음을 위하여 어떤 고난과 위로를 받으셨나요?
저는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데 헨델이에요
52살에 뇌출혈이 외서 너무나 힘들어하던 헨델은
이사야 40장의 말씀을 받으면서
그 자리에서 엉엉 울며 회개하여 24일 동안 두문불출하면서
메시아를 작곡하면서 260장의 오라토리오를 만들어
죽기 전까지 30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자기 소원대로 고난주간에 돌아감으로 영광을 돌렸어요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고난 받는 사람은 반드시 위로하십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고난이 넘치지만
받는 위로가 더 넘치는 거예요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도 마찬가지예요.
다윗은 고난 받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고 했어요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 말씀을 깨닫게 되니까
이번 고난주간을 통하여 말씀을 깨닫는 위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시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세요
여러분~~ 우리 입술이 긍정의 말이 되기 원합니다
믿음의 말이 되기 원합니다
할 수 있다는 말이 되기 원합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세 번씩 선포하세요
그리스도의 위로가 충만하시기를 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위로를 누리며 살아가는 한 주간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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