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마태복음 28: 1-10)...이종목 목사/부활절 예배

오늘은 예수님이 살아나신 기쁜 부활절

감기도 깨끗이 다 낫게 하셔서

부활절 예배드리러 성전에 갈 수 있어서 감사해요

https://youtu.be/Ga14 jl1 UIGo

여러분 ~~ 오늘 설교 제목은 40: 1입니다

40: 1이 무엇일까?

이런 질문을 하면서 말씀을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사순절은 40일이고 부활절은 하루지만

그 부활절에 진액을 내기 위하여

우리가 40일 동안 숙성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활의 신앙 안에서 십자가를 보는 거예요

부활 안에서 우리의 고난을 보게 되는 거죠

오늘 저는 최초의 부활의 현장으로 성도님들을 모십니다

 

예수님의 장례식은 아주 초라했지만

인식일 후 주일 아침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으로 달려가 이르자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고 동굴을 막았던 돌은 굴러져 있고

로마 군병들은 사시나무 떨듯 무서워하는데

당황하는 마리아에게 천사가 무서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성경대로 살아나신 예수

두 가지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십자가는 예수님이 무엇을 이루셨는가를

보여주는 하나님의 은혜예요

죄와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는 은혜입니다

 

부활은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부활을 잘 받아들이기를 힘들어해요

그리스, 로마의 신화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설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여러분~~ 이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생애와 

교훈을 말씀해주는데요

부활하신 후 몇 백 년 후에 쓰인 책이 전혀 아닙니다.

 

상상해서 소설로 쓰인 책이 아니고

예수님 부활하신 다음에 20년 있다가 쓰인 책이에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본 사람들이 있을 시기예요

 

먼저라고 하는 말은

첫 번째로 중요한 무엇이에요

내가 받은 것 중에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신 것과

그리고 성경대로 4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증거 한 거예요

 

이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오자

사람들이 막 흩어지니까

베드로는 흩어진 성도들에게 부활의 확신을 심어줍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자

숨 죽이며 숨어있던 그들이 어떻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을까요?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지어낸 이야기고 거짓말이라면

제자들이 수십 년 동안 복음을 증거 할 때

매 맞고 고난 받으면서 거짓말에 목숨을 바치겠습니까?

 

저는 여러분에게 도전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습니다

나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이 믿음에 멈출 것인가?

아니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것인가?

부활신앙은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오늘 부활절 경배에 오신 여러분에게

제가 예수님을 대신하여 묻습니다

평안하십니까? 네~~ 평안하십니다

 

죽음의 그림자, 염려와 근심

의심과 두려움은 

항상 우리의 삶 곁에서 우리를 위협합니다

 

어떤 이들은 돈 문제 때문에 

자녀들 문제 때문에

건강, 관계,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자꾸 위축됩니다

 

내 안에서 뭔가 기쁨을 찾으려고 한다면

자주 넘어질 것이고

남과 비교해서 기쁨을 찾는다면

거기에는 항상 교만과 열등감이 숨겨져 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우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함으로

기쁨으로 사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표지는 다른 게 아니에요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믿음으로

기쁨으로 사는 것이에요

 

정말 사람들이 변하는 것은

돈이 아니더라고요

신앙입니다

 

큰 고통이 있다 해도

부활의 능력 안에서 자기를 바라보면

새 희망을 얻을 수가 있어요

 

이 세상은 지금 너무 조급합니다

너무 조급하기에 전쟁을 하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기에

인내를 배우는 줄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인내를 배우게 되는 거예요

 

이제 천사는 두려워하지 말고 빨리 가서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하니

이들은 지체하지 않고 달려갔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제가

제2의 제3의 막달라 마리아가 되기 원합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

벌써 4월 중순이에요

일할 수 없는 밤이 오기 전에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설교 영상이라도 보내주고

메시지라도 보내주는

그런 증인이 되기를 이 시간에 결단하기 원해요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박해가 아닙니다.

진리에 딱 서 있으면 이단도 문제가 아니에요

이 시대의 가장 큰 도전은 세속화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했는데

떡으로 만도 살 수 있답니다

 

돈만 많이 벌면 살 수 있다는 거예요

문화적으로 누리면 된다는 거예요

과학과 기술만 있으면 된다는 거예요

 

내가 신이 되고 싶어 해요

내가 좋으면 진리고 내가 싫으면 진리가 아니에요

성경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추라는 거예요

 

여러분과 내가 안락함에 빠지지 않고

일어서서 부활의 생명의 빛을 발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기 원해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에수님의 부활을 믿을 뿐만 아니라

부활하신 에수님을 만나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삶의 자리에서 기쁨으로 살게 하시며

부활의 능력으로 희망을 품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감사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