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오천교회의 126주년 창립기념일!!
주일예배를 드리러 성전으로 가는데
혹시 연휴에 길이 막힐까 봐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비가 내릴 듯한 하늘이 반가운데요
어서 빨리 시원한 비가 내려서
심각한 가뭄이 해갈되기를 기도하며 갑니다.
우리 집에서 교회까지는 33Km
50분 정도 걸리는데
생각보다 막히지를 않고 쭉쭉 빠지니 감사해요
ㅎㅎ2부 예배가 끝나기도 전에 도착~
차들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올라갑니다
이번 6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오천교회 새성전 봉헌예배가 있습니다
감리교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희생 위에 우리 교회가
성전봉헌감사 예배를 드리게 되니
세밀하게 살피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우리 오천교회를 찾아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쁨으로 드리는 축제가 되어 복음을 전하기 원해요.
아가페 홀(식당)로 가보았는데요
그동안 코로나로 오랫동안 멈추었던
교회 식당이 다시 여나 봅니다
주방 위원들이 수고를 하고 계시네요
할렐루야~~ 언제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겨주시는 박성주 권사님
엄청 반갑게 맞아주시며 커피를 타 주시니 감사해요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다정하게 챙겨주시니
멀리서 달려온 우리 부부의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새 가족이 오시면 목사님과 이야기 나누면서
함께 식사하는 룸 같아요
높은 언덕 위의 우리 오천교회
하나님의 빛을 비추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오늘 참 감사해요
우리 오천의 가족이 함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니
정말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창립기념일 설교 말씀은
오천교회의 3대 가치에 대한 것으로
우리가 기본으로 가지고 전진해야 할 실천과 비전입니다
아멘~~~ 하나님께는 아멘으로 응답을 하는 삶이고
세상에 대해서는 성경적 가치관을 기초로 살고
사람들과는 교회 중심의 신앙의 가치로 살라고 하시네요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모든 것이 다 도전이 되고 은혜스럽지만
보배의 마음에 다가온 말씀을 짧게 전해드릴게요
사람이 몸이 아프면
그 아픈 쪽으로 신경이 다 가는데요
여러분~~ 바로 그거입니다
교회 내에서 약한 지체들이
우리의 중심입니다
우리 예수님 말씀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아멘~~ 우리 오천교회가 눈물을 흘리는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그렇게 사모합니다
항상 웃을 준비가 되어있었다
ㅎㅎㅎ웃어봐요
왜? 내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니까 기쁘잖아요
하나님~~ 우리 부부가 잘 웃게 하시고
약한 지체들에게 관심을 갖고
말 한마디라도 다정하게 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아멘으로 순종을 하고
세상에는 말씀의 깃발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믿음의 공동체를 중심으로 살게 하소서
은혜로운 126주년 창립 기념일 예배를 끝내고
우리 원삼속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서
정광철 장로님이 대접하신 국수를 먹었는데요.
그냥 헤어지는 것보다
외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감사하고 좋았어요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시는 최선호 권사님
하영이가 교회학교 다닐 때도 마음을 많이 써주셨는데요
이렇게 다가와주시는 분들이 고맙고 힘이 되지요
ㅎㅎ절대 빼놓을 수 없는 분이 또 계시죠?
전도 양육부의 신경순 장로님
저희들이 오천교회에 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사랑을 베푸시니
멀리 이사를 가서도 하나님의 가족들이 생각나는 것이지요
물론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도 최고이고요
말씀과 삶이 일치하시는 모습에
보배는 더욱 믿음과 존경심을 키워나가는 것 같아요
♧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기쁨이 넘치는 새성전 봉헌예배를 위한
한 줄 기도를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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