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눈물이 핑 돌고 마음이 울컥했는데요
어떻게든 엄마, 아빠에게 잘 하려는
사랑하는 딸들을 생각하면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날마다 은혜로운 말씀으로 먹이시고 깨닫게 하시는
이종목 목사님이 계셔서 참 감사하고요
오늘 새벽기도회에서 은혜받은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디모데전서 5장 8절)
디모데전서 5장 전체는
디모데가 교회를 치리할 떼 성도님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교훈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모든 일에는 관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도 마찬가지예요
사역에는 다 관계가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우리가 만나게 되는데요
어떤 자세로 그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가?
1,2절을 읽어봅니다
교회 내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는데 그 관계속에서
연로한 사람들에게는 부모님에게 하듯하고
젊은 사람들에게는 형제 자매에게 하듯 해야 합니다
이 말씀에서 두 가지 포인트가 나옵니다
자기 집에서 효도를 행하여서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고
그렇게 부모에게 보답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신대요
분명히 부모에게 했는데 하나님이 받으신답니다
모세에게는 어머니 요게벳이 있고
사무엘에게는 한나가 있고
디모데에게는 유니게가 있습니다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 배후에는
믿음의 부모님이 계시는데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녀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여러분~~ 자녀는 부모에게 기쁨이죠.
네~~기쁨이에요.
내 아들,딸이 되어준 게 너무 기쁜 거고요
잘 자라주는 게 너무 기쁘고요
사회에서 역할을 감당하는 게 너무 기쁜 거고요
자녀를 위해서 최상의 것을 주고 싶은 게 부모잖아요.
그런데 부모가 계속 건강한가요?
몸이 약해지고 또 사회에서도 뒤로 물러가게 되고...
그런 때가 온다는 거죠.
이번에 제가 샌프란시스코에 갔을 때 제 딸이 마중을 나와서
가방을 차에다 실으려고 하는데 아빠는 하지 말라면서
무거운 가방을 번쩍 들어서 올리더라고요
이거거든요. 역할이 달라지잖아요.
부모가 나이가 들어가면
이제는 자녀가 부모에게 보답을 해야지
부모의 사랑을 그렇게 받아놓고
부모의 희생과 수고를 그렇게 받아놓고
자녀가 "나 몰라" 이렇게 할 순 없잖아요.
그게 오늘 말씀이 그거예요.
효를 행해서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자녀들에게 손자들에게 배우게 하라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런 삶을 살게 해달라
가족을 돌보지 않는 사람들은요
믿음을 배신한 사람
믿음을 저버린 사람하고 같다는 거예요.
그리고 믿기를 거부하는 불신자보다도
악한 모습이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우리가 "나 하나님께 드렸어"
" 나 하나님께 했어"
그러면서 부모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부모를기쁘게 하고 효를 하면
그게 곧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일이라고 하는 것을
오늘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자녀들이 사는 이유가 있다면
부모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사는 거예요.
안 믿어져요?
우리 자녀들이 그렇게 돼야 된다는 말이에요
엄마가 나한테 해준 거 생각하면
아빠가 나한테 해준 걸 생각하면
엄마가 나를 사랑해 준 거 생각하면
아빠가 나를 사랑해 준 거 생각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이렇게 돼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부모를 기쁘시게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자녀들의 삶의 목적이지
"니 인생은 니가 책임져라" 그게 아닙니다.
네 인생은 네가 책임지지만
그러나 부모를 기쁘시게 해야 된다
그게 너의 사는 목적이다.
여러분과 저의 사는 목적이 뭐예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거거든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게 우리 삶의 목적이에요.
우리 자녀들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부모를 기쁘게 함으로 하나님을 영원하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자녀들의 삶의 목적은 부모를 기쁘게 하는 거예요.
신앙은 다 연결되어 있어요.
다 연결돼요 오늘 말씀처럼
그러니까 자녀들에게 효를 하도록 잘 가르쳐야 되고
그리고 또 어느 정도 됐을 때는
부모에게 용돈 드리는 것도 다 가르쳐야 되고
다 섬기도록 가르쳐야 된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게 하자
할렐루야~~ 우리 가정들이 그렇게 되길 원합니다.
초대교회에는 다스리는 장로(장로제도)가 있고
말씀을 가르치는 장로(목사)가 있는데
나중에 발전이 되어서 장로와 목사가 된 것입니다
장로님이나 목사님들을 잘 존경하라고 했는데
사명의 존귀함 때문이에요
그분들이 하는 일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시간을 내서 열심히 하려고 하잖아요
사역이 소중하기에 그분들이 소중하다는 거에요
그래서 존귀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자~~~
우리의 자녀들이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알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면
내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리다 하는
그런 우리 자녀들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교회에서 사역과 목영에 힘쓰는 우리 장로님들
우리 목사님들을 존경하게 하시고
그 귀한 사명 잘 감당하시도록 성령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온 하나님의 가족들이 또 연로하신 분을 부모님처럼
또 젊은이들을 형제자매처럼 서로 대하며
아름다운 관계를 맺으며 사역의 열매가 있는
건강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아멘~~
♣ 보배의 믿음의 충전과 쉼을 위해서
날씨가 무더운 여름에는
잠시 말씀 배달을 쉬고 다시 찾아뵐께요
그때까지 모두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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