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향기로운 기도(요한계시록 8장)...박세진 목사

유보배 2022. 9. 20. 19:27

오늘은 "향기로운 기도"(요한계시록 8장)에 대한

박세진 목사님의 말씀 중에서

제게 다가온 은혜와 도전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천사가 금향로에 향기로운 향을 담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하나님 앞에 올려드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의 기도가

 절대, 결단코 

공허하지 않다는 겁니다. 

 

여러분~~ 기도하시다 보면 막막하고

답답할 때도 있으시고 

막연할 때도 있으실 거예요. 


궁금하기도 할 겁니다. 

정말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는 걸까?
 듣고는 계실까? 그럴 때 있으실 텐데요

 

오늘 이 말씀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하나님이 분명히 들으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떤 마음으로 

기도해야 될까요?


하나님이 들으신다 

그리고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응답해 주신다


이 마음으로 기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기도할 때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구하는 이 기도가

나의 욕심으로 인한 것이냐?

아니면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냐?

 

이것을 잘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도 응답되지 않는 기도에 대해서 

정확하게 기록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절대 기도 응답되지 않는다

 이렇게 기도하지 말아라

야고보서 4장 3절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는

나의 욕심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에요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닙니다. 


나의 기도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가? 

내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께 있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이런 기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것을 잘 구분해야 됩니다 
 이것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의 영광이 되어 

나를 구하는 모든 기도가 

 

하나님의 기쁨인 동시에 나의 기쁨이 되기를 

하나님의 영광인 동시에 나의 영광이 되기를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의지해야 하는 겁니다.

마지막까지 기도하고

마지막까지 하나님을 향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우리의 걸음을 걸어가지 못하게

붙잡고 흔든다 할지라도

 

우리가 끝까지 예수님의 이름을 붙잡고

마지막까지 힘들고 지칠지라도 쓰러질지라도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는 겁니다. 


나아가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시고

그들의 삶에 인지하신다는 거예요. 

 

 우리의 삶이 어떠하든,

상황이 어떠하든 

마지막까지 주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그 한 사람이 되기를

 그러한 삶을 살아내기를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주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향해 나가는 그 시간이 

멈추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주님을 바라보며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끝날까지 기도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세상을 향해 나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증거자로 삼아주옵소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바라보는 영혼들

모두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을 감싸주시고

 인도하셔서 붙들어 주시고

선하신 손길로 그들의 삶을 만져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