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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소 갈비탕과 카페라떼

유보배 2022. 11. 29. 09:13

ㅎㅎ 보배의 제2의 고향

그리운 원삼면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요

 

눈 내리는 12월이 오기 전에

만나고 싶은 동생들

믿음의 삼총사를 만나러 갑니다

 

운학리 고개를 넘어가다보면

미시령 고개처럼 

펼쳐지는 모습들이 아름다워요

 

고당리에서 찬여 권사를 태우고

좌전 삼거리에서 

경희 권사와 만나 밥 먹으러 갑니다요

 

ㅎㅎ 동이 아닌 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SK하이닉스로 유명한 

원삼면이지만 아직은 시골입니다

 

양지로 가는 길에 있는 우리소

사랑하는 믿음의 동생들과 함께 따뜻한

갈비탕을 먹고 싶었어요

 

우리소는 생등심과 양념갈비가

정말 맛있지만

ㅎㅎ 오늘은 푸짐한 갈비탕을 먹는 걸로~~~

 

고깃 살도 많고 아주 부드럽고요

국물도 담백하지요

그래서 우리소 갈비탕을 좋아합니다

 

맛난 갈비탕을 먹었으니 커피를 마셔야죠?

 

그런데 오늘은 테이크 아웃을 하기로 했어요

경희 권사네 집에 가서 먹으려고요

 

눈 내리는 풍경이 멋있는데요

이제 곧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이 오겠지요

ㅎㅎ 너무 많이 내리지는 말고 적당히 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