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참가 신청 (2023. 6.3 )

유보배 2023. 1. 11. 05:57

2023년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가 열리는 해입니다. 

올해 6월 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10만 명의 성도님들과

 태신자들이 함께 모이게 되는데요. 


1973년 여의도 대회가 한국교회 성장의

원동력이 됐던 것처럼

 이번 집회도 코로나로 침체된 한국 교회를

 회복시킬 것이다라는 기대감으로

 

또 발대식도 잘 마쳐질 예정이고요 

또 이와 관련된 장대진 편성국장님을 모시고

 말씀을 좀 나눠보겠습니다. 


국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장대진 편성국장입니다.

아 반갑습니다.

 

 예전에 우리 서울에서 저녁 6시에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를 진행하셨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출연해 주신 것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울산과 광주를 거쳐서 

8년 만에 올라오게 됐습니다. 


복귀한 해에 이렇게 빌리그래함 대회를 

함께 준비하게 돼서 

참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73년 빌리그래함 대회를 혹시 기억 못 하시거나 

이게 무슨 대회였을까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50년 전입니다.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복음 집회가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5일 동안 320만 명이 전국에서 모였고 

그리고 7만 2천 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그런 행사였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정부에서는 버스 노선을 바꿔주기도 했고요 

지상파 tv에서 이 전도 집회에 대한 

홍보와 중계를 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영향력 있었던 그런 집회 

정말 많은 숫자가 함께 집회를 참여했어요. 
 중요한 것은 이 집회를 계기로

한국 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됐다고 들었습니다


73년도 빌리그래함 집회를 계기로 해서 

한국 교회는 자신감을 얻게 됐고

엑스플로 74를 기억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 이후에 또 복음화 대성회 여의도 광장을

 꽉 채운 집회들이 이어지면서 

한국 교회에 대형 교회가 연속해서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네, 물론 또 예수님을 많이 믿으셨죠. 
그러니까요.

1973년 집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난 분들도 많죠

 

현장에 나와 있던 분들의 간증을 

직접 제가 들었었는데 

 

빌리그래함 목사님이 콜링을 했을 때 

그야말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서 벌떡벌떡 일어나서

 

 눈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장면을 

아직까지도 감동으로 

기억하는 어른들이 많으십니다. 

 

극동방송 홍보 영상이 있는데 

당시에 통역을 맡으셨던

 김장환 목사님의 통역도 화제가 됐었었죠.

그렇습니다. 

당시 집회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도 방송이 됐습니다. 


김정환 목사님 영어 이름이 빌리 킴이고요

또 주강사 목사님 이름이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었잖아요. 


그 당시 이제 미국 기사에 

"큰 빌리와 작은 빌리가

 하나의 영으로 움직이는 것 같았다."


이런 기사가 나올 정도로 

정말 완벽하고 깨끗하고 열정적인 통역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울리는 설교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사람들이 어마 어마하게 많았어요

정읍에서 차 타고 올라온 것 같아요.
평생에 못 본 인원을 그때 다 본 것 같아요
당시는 516 광장이었죠
순복음 교회가 신축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Love one another. 서로 사랑하라

Love one another. 서로 사랑하라

Love one another. 서로 사랑하라 

 

김장환 목사님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다 들릴정도로
정말 말씀이 폭포수같이 가슴으로 쏟아졌어요.
뒤에 팍팍 박히도록 정말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어린 마음이지만 "야~~ 대단하다"
가족을 구원하고 싶은 열망이 있어서

친구를 전도할 목적이었어요

 

1973년 5월 30일 시작된 빌리그래함 한국 전도대회 

닷새 동안 320만 명이 모였고 

7만 2천 명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한국 교회는 폭발적으로 부흥했고

 이 땅 대한민국은 

놀라운 성장과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오는 6월 3일 오후 3시
그날의 감격이 다시 찾아옵니다. 

어려웠지만 뜨거웠던 그 시절의 눈물과 

감격이 회복될 것입니다. 


1973년 빌리그레함 목사님의 설교와 

김장환 목사님의 통역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2023년 6월에는 빌리그래함 목사님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을 통해

일하실 것입니다.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 주년 기념대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통해 이 땅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2023년 이번 대회에 대한

우리 각오와 그만큼 또 기대감이 남다를 것 같아요

50주년이 되는 이해에 이 집회가 열리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요즘 목사님들이 코로나 지나고 전도는 고사하고 

본교회 교인들도 예배의 자리로 나오지 않아서

고민이 많다고 말씀을 하시는데요


과거 선교 역사를 보면 

사람들이 도대체 소망이 있냐?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냐? 

 

이렇게 고민하고 염려하던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고 

계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973년도에 모든 사람의 예상을 뒤엎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예수님 만나게 하신 것처럼

 

 올해 2023년도에도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성령님의 역사로 강력하게 회복해 주실 것을 

기도하고 기대하면서 저희 모든 스태프들이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 12개 지사에 극동방송이 있는데요
아마 극동방송에 문의를 하시면 

서울로 오고 가고 할 수 있는 교통편도 

어느 정도 준비를 해 주실 거에요

 

73년도에는 전국에서 정말

버스를 대절해서

수많은 분들이 서울로  올라왔거든요

 

태신자들, 또 예수 믿을 만한 분들

또 믿다가 좀 낙심한 분들

그리고 은혜를 사모하는 모든 분들

 

함께 모시고 오면 성령님의 큰 은혜의 잔치가

준비됐을 거라고 믿습니다. 
영적 잔치에 꼭 초청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han.gl/XGnnn

보배도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고민하고 기도하다가 
큰오빠의 이름을 적고 참가 신청을 했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 같아서요

 전도집회에 참가하시면

놀라운 구원의 은혜가 넘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