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오늘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들으면서
마음에 확실하게 새겨진 말씀입니다
오늘은 유대인에게 존경받는 회당장이 나오는데
그는 예수님께 믿음을 두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딸이 병이 들어서 죽어갑니다
딸을 살려달라며 간절히 간청하는 아버지를 보고
예수님의 마음이 움직여서 함께 가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자꾸 지체가 됩니다
열두 해 동안 혈우병으로 고생하는 여인이 몰래 와서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고 만졌다고
고백을 하니 그것을 아신 예수님이 축복하십니다
그런데 이 일로 딸에게 빨리 가야 하는데 지체가 되면서
그 순간 딸이 죽었다는 연락이 오면서
더 이상 번거롭게 하지 말라고 하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난 오늘 여러분이 이 음성을 들었으면 좋겠어요
가족이 아픈 사람이 있거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거나 어려운 사람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한 주간 동안에도 많은 두려움이 있었을 거예요.
두려움은 감정입니다.
두려움이 내 삶의 주인이 아닙니다.
내 생명의 주인은 예수님이다.
두려움은 감정이에요.
그냥 오는 거예요.
마치 빛과 어둠 것 같아요
빛이 오면 어둠이 사라지는 것처럼
생명의 주님이 내게 오면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는 거죠
그 산을 지으신 분, 산 위에 계신 분,
천지를 창조하신 분
그 하나님께 나의 도움을 구하며 나의 믿음을 두노라
할렐루야 ~~~ 나는 우리 오천 가족들이
오천교회를 올라올 때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믿음을 두기를 원해요
이 시간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물어보십니다.
너는 나를 구경꾼으로 보고 있느냐?
아니면 생명의 주인으로 보고 있느냐?
예수님은 우리에게 왔다가는 손님이 아닙니다.
폴리캅처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이
나를 위한 주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을 때 내가 죽을 수가 있어요
내가 주님으로 인하여 고난에 동참하는 가운데
기쁨으로 견디는 거예요.
내가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2023년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만 어렵나요?
10년 전 일기를 펴보세요. 어렵다고 나와있을 거예요
인생이란 것이 그렇다는 거예요
20년 전에 지진이 일어났어도
또 지진이 일어나는 거예요
10년 전에 어려웠고 지금도 어려운 거예요.
앞으로 10년 후에도 어렵습니다.
언제나 두려움이 있습니다. 언제나 염려가 있어요.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것은 맡기고 맡기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너의 염려를 모두 다 맡기고 자유하라
어차피 내 힘으로 안 되는 것은 자유하라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그냥 살아가라
한 걸음 한 걸음씩
주님을 따라서 살아가는 거예요
여러분, 2023년도 그리고 앞으로의 생애 속에서
주님을 따르기로 결심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믿기만 합시다
주님은 찾고 계십니다
함께 아이가 죽은 그 방에 들어가서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
그 한 사람이 내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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