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저~엉~말 열정적이신 곽병남집사님네 양촌3속 수요예배(하나님의 어리석은 방법)

유보배 2011. 10. 7. 12:59

오늘은 오천교회 자유게시판의 칭찬 댓글의 여왕~

열정적이고 사랑많으신 양촌3속  심방속장이신 곽병남집사님네

주관 수요예배임다..ㅎㅎ

 

저는 처음에는 곽병남집사님이 이름때문에 남자이신줄 알았고

두번째는 댓글이 하도 생동감넘치고 재미있어서 젊은 분인줄 알았는데요

놀렐루야~~

저보다도 무려 10살이나 많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씀다~`

 

 

우리 오천교회는 늘 예배가 시작되기 전

은혜롭고 성령충만한 찬양으로 마음을 열고 주님을 만납니다

 

요리솜씨가 아주 좋으신 최성단권사님은 사회도 우아하게 잘 보십니다~~

 

기도를 하신 조성옥성도님은 저는 처음뵙는 분인데요

지나다니는 길에 새성전터를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찡하다라는 기도

제 가슴도 찡~~했습니다

 





너의하나님여호와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즐거이 부르며 기뻐 기뻐하시리라
양촌3속은 찬양도 은혜롭고 멋지신 부부들이 참 많으시네요

하나님의 어리석은 방법(고린도전서 1장 18 - 25)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의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어리석은 방법이라는 역설적인 설교였어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다는 말..

뭐가 좋다고 저렇게 다닐까?

아니 자기들이나 믿고 다니지 왜 저렇게 교회에 같이 가자고 그럴까?

십자가 불빛은 왜 그렇게 많은가?

교회는 왜 그렇게 크게 짓냐고..등등

 

 

천국과 지옥같이 부담주는 설교보다는 산상수훈같은 교훈적인 설교를 좋아하고요

십자가 보혈을 믿으세요 구원을 받습니다라는 말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세상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죠

 

목사님은 그러기에 전도가 어렵지만 그래도 포기하면 안된다고 하셨어요

 

첫사람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

쓸데없는 눈이 밝아져서 우리 스스로가 이성과 지성이 죄로 인해 타락되고

시기,질투,모함,미움,살인등의 범죄를 하게 되었는데요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롭다고 하셨어요

 

세상사람들이 바라보는 전도의 미련함이, 복음의 진리가 우리에게는 능력입니다

우리의 전도방법도 하나님이 인류를 구하시는 어리석은 방법처럼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곧이곧대로 믿어야 합니다

성경의 놋뱀사건,베드로가 순종하여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를 낚아 올린 일등을 말씀해주셨어요

우리는 베드로처럼 순종해야 합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고린도전서1장26절)

박수치라하면 박수치고 기도하라하면 기도하고

헌금하라하면 헌금하고 전도하라하면 전도해야 합니다

목사님은 똑똑하고 현명하고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은 아니라고 하셨죠

 

그러면서 전도하기 쉬운 사람들은 길을 가는 사람들보다 아파서 병원에 계신 분들이라고 해요

길을 가는 사람은 바쁘게 가는 목적과 자기생각이 있기에 쉽지 않고요

암이나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는 복음이 어리석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머리좋은 사람들 처럼 이것저것 따지지말고 내자존심 생각하지말고

어리석고 순수한 사람들이 되어 우리 구원의 방법이 십자가의 능력이 되기를 바란답니다

 

저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으며

그래..신앙의 기본기(듣고 믿고 순종하고 전도하기)만 잘해도 하나님께 사랑받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교회 목표인 500명의 태신자 작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도는 습관이라는 목사님말씀처럼 하나님의 어리석은 방법으로

우리 모두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기도하고 부딪혀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