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좋은 만남(불우이웃돕기 및 성전건축을 위한)

유보배 2011. 10. 15. 19:36

 

역사가 115년 된 오천교회는 정말 하루 하루가 바쁘게 돌아갑니다

오천 새생명축제를 위한 14일 특별 새벽기도회부터 태신자초청 속회 플러스원예배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푸른교실, 전도팀의 복음메세지 전도. 이천중앙지방 교사대학 등등..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우리들이 주님은혜에 감사하면서

오늘도 불우이웃과 성전건축을 위한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좋은만남이 열렸어요

삶속에서 사랑으로 실천하며 살아가려 하는 오천교회입니다

 

교회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11시가 조금 넘었어요

자전거를 타고 있던 최승원목사님 큰딸 예지가 저를 반겨주네요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미소짓는 예지의 예쁜모습이 사랑스러워요

 

아직은 이른시간이지만 좋은만남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여기저기 살피시며 수고를 하시네요

 

역쉬~~잔치집에는 풍악이 울려줘야죠~ㅎㅎ

명가수 김정수장로님의 구수한 옛노래소리와  

안대준권사님의 멋진 섹스폰연주가 좋은만남의 흥을 더 돋우는 것 같아요

 

 

일도 잘하시고 힘도 세신 우리 한나 여선교회 회장님입니다

유경자집사님~

저 확실하게 도장찍습니당!..ㅋㅋ

 

싱싱하고 푸르른 화초 앞에서 아름답게 웃으시는 김순희권사님

환한 미소만큼이나 싱그러워 보여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10월23일 오천새생명집회를 위한 포스터가 붙어있군요..

우리 모두 태신자를 품고 기도하는 그날!!

 

로뎀나무에서는 떡복이 간보기가 한창입니다..ㅎㅎ

이렇게 하면 더 맛이 있을까요? 저렇게 하면 더 맛이 있을까요?

 

도넛츠 팔던 드보라 여선교회장님 수고 많이 하시던데요

순식간에 사라져버리고..유현옥집사님 애쓰세요~~ 

 

드디어 미리암 여선교회표  맛난 떡복이(1인분에 3000원) 완성~

제가 첫번째 손님이니 좋은만남표 한장주고 삽니다

장사 팍팍 잘~되세용!!  

 

최목사님댁 귀여운 강건이가 나들이를 나왔어요 

벌써 100일이 지났다네요..

백일은 놓쳤어도.. 돌떡은 꼭 얻어먹어야죠?

 

엄마는 동생 강건이에게 뺏기고..

힝~ 아빠라도 꼭 차지할래요.

둘째 은총이의 찰싹사랑에 우리 목사님 집에서도.. 교회에서도 ..

그저 늘 돌보아야 할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당~

 

이제 아카페 홀로 내려가 보아야겠지요

성가대에서도 늘 조용하지만 자기할일을 잘하시는 김복순집사님

수고를 하시는데 사진을 사양하시네요

그래도 걍~~찍습니당.

 

식당안에는 벌서 손님들이 많이 오셨어요

 

몸에 좋은 알록달록 나물비빔밥이 눈길을 당기고(에스더,요게벳 여선교회) 맛갈스런 김치와

뜨거운 소머리국밥이 먹음직해 보이는 식당 안 ..주방은 더욱 바쁘고 분주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기념촬영을 해주시는 루디아,로이스 여선교회 권사님들~

와우~ 감사합니당!

모두들 아름다우십니다

 

이쪽은 돈까스팀~ (마리아,요안나 여선교회)

노랗고 바싹한 것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제일 왕언니들이신 사라와 리브가 여선교회 여러분~

카메라를 보시더니 " 아니 부치는 것을 찍어야지?"

아~~네 네 ...이제 다시 찍습니당~

이렇게 적극 협조해주시니 감사해요

역시 나이를 드신 언니들은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많아요^^

 

 

동에 갔다 서에 갔다..

이리저리 다니시며 하실 일도 많고..챙겨드려야 할 분도 많으신 양육위원회 신경순장로님~

눈코 뜰새가 없네요

 

부녀사이의 무언가 은근한 신경전이?....ㅎㅎ

최대영목사님과 귀여운 새침데기 단비~

저번 주 수욜(이단 연구 세미나)에 찬양 인도하실 때 최선을 다하시는

열정적인 찬양모습에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목사님~

 

친정어머니를 교회에 모시고 온 안수영집사님

돈까스도 먹여주시고..참 다정하시네요

어머니도 고우시구요.

이래서 엄마에게는 딸이 좋은 걸까요?

효도하시는 집사님을 보니 저도 친정엄마가 생각납니다

 

 

귀한 태신자를 모시고 오신 분이 여기도 계시네요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모자사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닮은 이모부 백영석권사님과 든든한 조카~

외고 다니는 공부 잘하는 딸내미와 함께 와서 더 좋으신가 봅니다

 

갈릴리 성가대원 정연광집사님과 어머니도 맛있게 드시구요

 

 

귀여운 꼬마와 엄마의 모습도 보이네요

어머나~~꼬마야~ 그렇게 맛이 있어요?..ㅎㅎ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양지속의 정구홍집사님과 지병훈성도님도 오셨군요

오천교회의 잔치자리를  더욱 풍성히 하시는 믿음의 백부장 정집사님!

 

오천교회 자유게시판에서 인터넷으로만 알고 있던 이병웅집사님 부부를 만났어요

저는 이집사님의 신선한 글을 읽을 때마다 40대의 젊은 분인줄 알았는데요

세상에 6학년 7반이시라고 하네요

두분의 카라풀한 의상이 좋은만남을 더욱 화사하게 해줍니다

 

아름다운 오천의 청년들입니다

사진에 담으려니 노양관부장님께서 멋진 청년들을 더 부르시네요

 

 

와~~대단한 청년부입니다..ㅎㅎ

오늘 남이섬으로 야유회를 가나봐요

젊은 날의 주님사랑이 더욱 빛이나는 오천교회 청년부입니다

 

병원심방을 가셨던 유명희전도사님과 박명안장로님도 좋은만남을 위해서 돌아오시네요

우리 전도사님은 마구 뛰시네요~

 

 

우와~~여기 귀한 VIP태신자 한부대가 오셨어요

 

좋은만남을 위해 이정숙권사님이 모시고 온 분들인가봐요

늘 여러분들을 축복의 통로로 안내하시는 권사님~

사랑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많은 분들이 오시나봐요

손에는 모두 티켓을 들고 감사함으로 동참을 합니다

 

조강희 문향순 선교사님 따님의 결혼식에 참석하러 가시는 담임목사님부부~

수고한 여선교회에게 감사하신다며 목사님 아가페홀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얼굴을 알지 못하는 분들을  뵈니 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며

이분들이 영의 양식까지도 함께 먹을 수 있기를 기도하셨어요

 

많은 분들이 좋은만남을 위하여 애쓰고 수고하셨겠지요?

저는 잠시 왔다 가지만 오후까지 또 많은 수고를 하시겠지요

다 담아내지는 못해도 좋은만남을 위한 전반전을 꾸며 보았어요

 

땅끝까지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려는 오천교회~

늘 살아서 움직이는 생동감 넘치는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