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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이강주 목사/바이블 팟, 하가다

유보배 2023. 3. 15. 13:29

하나님을 말씀을 읊조리는 하가다 시간

오늘은 조금 생소한 말씀으로

이사야서 60장 21절 말씀이에요. 

 

내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이 말씀 중에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이 부분을 읊조려보고 싶어요.

 

https://youtu.be/wYSBIwGf9_Q

영광이라는 말이 성경에서는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빛을 비춰줄 때를

영광이라고 그래요 

 

우리가 영광스럽게 된다라는 말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때도 

영광스럽게 되고 

 

또 세상에서 내가 원하는 목표가

 이루어질 때도

영광스럽게 되지만

 

 진짜 영광은 

내 마음에 

하나님의 빛이 비치는 거거든요.

 
마음이 어두울 때는 삶의 모든 게 어두워지지만

 마음이 밝으면 어둠이 다시 세상을

밝혀내는 능력이 내 안에서 흘러나오게 돼있어요

 

하나님은 환경을 바꿔주시기도 하시지만 

먼저 우리 마음이 항상 밝게 되기를 원하시기에

그 일은 쉬지 않고 하신다는 의미예요. 

 

왜냐하면 나의 영광을 

내가 나타내신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환경이 내 뜻대로 안 될 때는
먼저 환경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아....주님이 지금 이때는 특별히 

내 마음이 빛을 비추시기를 원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하나님의 은혜로 채우세요

 

 이때만 또 깨닫는 은혜가 있어요. 

우리가 어려울 때

 신기하게 깨달아지거든요. 

 

어두움이 있을 때 빛이 의미가 있잖아요.

대낮에 빛을 켜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밤에 불을 켜야 의미가 있죠. 

 

 잘 되고 있고

환경이 좋고 그럴 때는

  내 마음에 빛을 따로 비출 필요가 없어요. 

 

 어두울 때, 환경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그때가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낼 기회라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빛을 내가 경험할 때거든요.

 

땅을 차지한다는 것은

우리 마음을 의미해요
그래서 우리가 우리 마음을 스스로 고백해 보는 거죠. 


"이 속에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어 ~

 나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셨어

내가 원수 되었을 때도 나를 사랑하셨어

 

내가 아직은 다 깨닫지 못해도

분명히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더 좋은 걸 주시는 건 확실해"

 

라고 고백하다 보면

마음에 빛이 비치고 신기하게도 그때 

이 환경을 바꿀 지혜가 생기는 경험을 하게 되죠.  


저도 지나고 보니 하나님이 주신

은혜들이 너무 많은데요

어려웠던 것들이 내 삶에 더 소중한 은혜였어요. 


그리고 그때 정말 환경 때문에 

도저히 길이 안 보이는데 

마치 홍해 앞에 있는 것처럼 말씀을 붙들고

 

" 하나님~ 제가 다 이해는 못해도

 분명히 이 속에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라고 기도하면서

 

주님께 모든 걸 맡기고 있으면

신기하게 그 순간에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번뜩이며 빛이 비쳐요 

 

"아~~ 이거구나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모든 서론 본론 결론이 

쫙 정리가 되는 경험을 많이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저도 이제 목사니까 

설교가 잘 준비될 때도 있는데

정말 안 될 때가 있어요

 

그때 오히려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고

" 하나님 오늘은 도저히 설교 준비가 안 됩니다."

라고 딱 맡기면서 

 

"그러나 하나님이 이미 저에게 이번 주 설교를 

하나님이 계획하고 계신 걸 믿습니다"

 라고 말하는 순간 

 

갑자기 섬광처럼 한순간에

설교가 떠올라요 

그럼 마음이 평안해요. 


이제 "아~ 이렇게 쓰면 되겠구나

 이렇게 하나님이 말씀하기를 원하시는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항상 나타내시는 것 같아요

 

환경이 좋을 때는 

좋은 환경을 통해

 우리 마음을 밝게 해 주시고


상황과 환경이 어려울 때는

 먼저 우리 마음을 밝게 하셔서 

그 상황을 해결하게 하시고 

 

 상황이 어려운 건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마음과 능력

 그 하나님의 말씀의 비밀을 깨닫는 기회거든요. 


 하나님은 항상 영광을 나타내시고

 좋은 환경을 통해서도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춰주시고

 

 어려운 환경을 통해서는
더 마음의 빛을 밝히 비춰주시는 영광을

 나타내시는 분이라는 말씀이니까

 

이  말씀을 읊조리면서 

봄을 맞이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분들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봄으로 맞이하고 

하나님 분명히 나와 함께하시고

 분명히 이 어려움을 해결할 지혜를

 

 이미 나에게 가르쳐주시고

 해결할 능력을 

반드시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마음에 빛이 비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읊조려 보고 싶었어요

 

 네 ~~ 그러니까 정말 그 모든 고통을 통해서 

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기회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오늘 이 말씀을 함께 소리 내어 읊조리겠습니다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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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강주 목사님을 통해

말씀의 비밀을 깨닫고 힘을 주시니 감사해요

 

아무리 어렵고 힘든 환경일지라도

마음을 밝히 밝혀주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믿고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모든 것이 다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 있음을 믿으며

기쁨과 평안과 감사로 나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