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은 말씀을 반복해서 읊조리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인데요
하가다는 히브리어로
'이야기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아야 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읊조리다 보면
내 생각이 자연스럽게 비워지고
마음에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어요
오늘은 히브리서 12장 15절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약간 길지만 이 말씀을 함께 읊조려 보고 싶어요
자주 사람들에게 읽히는 말씀은 아니지만
히브리서 전체는 믿음장이라고
일반적으로 이야기를 하는데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기 위해서는
이제 믿음이 필요하고
또 믿음을 갖는다는 건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는 거다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데
은혜는 영원히 계속해서 새롭게
성장될 수밖에 없는
속성을 갖고 있다는 걸 가르쳐주고 있어요.
은혜는 은혜라는 말 자체가
"영원히 확장된다"라는 의미로
그래서 이전에 은혜로 살 수가 없어요.
은혜는 음식과 똑같아요.
우리 육신의 음식은 어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오늘 안 먹으면 힘이 안 나요.
그래서 삶이라는 게 참 신비로운 게
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있거든요.
매일매일 새로운 은혜를 준비하고 계세요.
똑같은 음식이지만
어제와 오늘의 음식은 다른 음식이거든요.
나의 환경도 다르고 상황도 다르고
그런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매 순간 하루 시작을 할 때
오늘을 위해 예비하신 은혜가 반드시 있어요.
오늘 먹을 양식이 이미 준비되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준비하신 은혜가 있다는 확신을 갖지 못하면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되죠.
그러나 그 확신을 갖고
하루를 시작하면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는 자가 됩니다.
그러면 마음에 쓴 뿌리가 나고 괴롭고
또 이로 인해 어렵게 되는 일이
잘 극복이 돼요.
우리는 뭐 하루 시작을 하면
갑자기 나도 모르게 쓴 뿌리가 나거나
괴롭게 하는 상황과 사건들이
파도처럼 밀려올 수가 있어요.
그러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러다 보면
우리가 더럽게 된다고 성경이 말할 때
이 더럽다는 건
윤리 도덕적이거나 어떤 물리적인 의미가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아름답고 소중한 은혜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죠
" 이 속에도 하나님의 이런 신비로운 섭리가 있고
완벽한 계획이 있고
질서와 조화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그 고난과 아픔과 어려움도
또 내게 일어났던 소중한 일들도 유익한 일들
내 기대했던 일들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요
그냥 좋은 일이 일어나서 좋은 게 아니라
그 속에 하나님의 섭리가 보여서
너무 아름다운 것이 보이죠.
하나님은 이렇게도 일하시고
저렇게도 일하시고
형형 색깔을 통해 나에게 계속 더 ...
내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풍성한 마음
하나님의 사랑의 길이와
넓이와 높이와 깊이는 끝이 없거든요.
우리가 아는 것을
주장하거나
붙들면 안 돼요
매일매일 새롭게 또 다른 은혜를 배우려고 하는
기대와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면
육체는 후패해도 속 사람은 날로 날로 새로워지죠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은혜를 많이 받았더라도
이전의 은혜로 족하고
오늘이라는 소중한 날을 주셨는데도
오늘을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이르고자 하는 소원이 없이 시작하면은
우리에게 주어진 이 소중한 날이
혹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오면
마음에 쓴 뿌리가 조금씩 숨겨지고
삶이 점점 나를 괴롭히는 것을 오해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는 소원을 갖고
또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죠
결론적으로 삶의 모든 문제는
은혜에 이르지 못해서 그러는구나라는 걸
가르쳐주고 있어요.
남편 문제, 자녀 문제, 건강 문제,
물질 문제가 있지만
문제 때문에 괴롭거나 뿌리가 난 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한 거구나
다른 이유 때문에 괴롭고 쓴 뿌리가 나는 게 아니구나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해도
은혜에 이르기만 하면
오히려 기뻐할 수 있구나라는
교훈을 주는 말씀이어서 특별히 우리 청취자들이
날마다 더 하루하루가 기대와 소망이 넘치고
설렘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그런 삶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게 하고
한번 읊조해 보고 싶었어요.
네~~ 우리 방송가족 여러분이
오늘도 나를 위해서 준비하신 은혜가 있다는
그런 확신을 꼭 가지셨으면 좋겠고요
또 가까운 가족이나 사람들을 볼 때
누군가는 너무 막사는 것 같고
인생이 왜 저럴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그것도 하나님이 정하신 순서일 수도 있고
질서일 수도 있겠다.
그래요.
우리가 믿어주면 하나님이 그것을
또 소중하게 쓰세요.
그분의 그 어려운 시기
방황하는 시기마저도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일어나요.
기도해 주고 믿어주고 격려해 주고
그걸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은혜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으면
신기하게 그 사람이 느끼고
일어나더라고요
네~~ 그렇군요 목사님
오늘은 말씀이 조금은 길지만
연주 찬양이 나오는 3분 동안 읊조려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게 하고
하나님의 은헤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게 하고
하나님의 은헤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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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강주 목사님을 통해 하가다를 배우게 하셔서
삶 속에서 적용하게 하시니 감사해요
어렵고 힘든 문제들이 다가올지라도
읊조리는 말씀의 능력과
부어주시는 성령의 은혜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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