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순종/ 주님과 이 아침을....공부영 아나운서

유보배 2023. 4. 20. 10:17

 

주 안에서 평안하십니까?

공부영입니다.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순종을 배웁니다. 
부모님께 순종하고 스승에게 순종하고 

직장 상사에게 순종하는 법을 배우고 익힙니다. 


살면서 겪는 일 중에 순종을 잘해서

 보상받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사실 순종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순종을 할 때 오히려 힘들고 어려운 

경우도 많이 있어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사무엘상 15장 22절 하반절에 보면

순종이 제사보다 낮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그런 말씀이 나오죠 

 

그러나 순종은 영적으로 

가장 훌륭한 품성 중의 하나입니다. 


순종은 자기의 뜻을 넘어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일 수 있는 지경을 뜻하지요


순종은 하나님의 진리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길입니다. 


십자가는 순종의 극치이며 순종을 통해 

이룩된 구원의 길이지요. 
우리는 때로 말씀이 이해되지 않더라도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의 길은 속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자기를 주께 드리며 

주 안에서 자유를 느끼는 기쁨을 갖게 합니다. 

 

오늘도 기도하며 말씀 묵상하는 가운데

 온전히 순종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