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창립 127주년 기념 예배 2/ 이미 받은 것을 가지고 전진하십시오(골로새서).....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3. 6. 11. 15:38

여러분 ~~ 주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쭈그러들기를 원하지 않으세요

우리 오늘 말씀 9절 10절 같이 읽어볼게요. 

와~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이 내 안에 있고

 그리스도 안에 충만했던 

그 하나님이 내 안에서도 충만하게 임해져 있구나.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정말 보배로운 존재가

여러분과 제가 아닙니까?


그런데 왜 자꾸 그 충만함을 누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하심이 

그 권세가 내 삶의 구석구석에 왜 미쳐지지 못하는가?

 

마음의 빈 공간은 하나님이 아니면 죄로 채워진다. 
여러분~~ 사람이 죄로 채워지면요
그다음에는 부정과 망상에 사로잡힙니다. 

 

망상에 사로잡히게 되면요
자기 자신에게 몰입돼 가지고

다른 사람이 쳐다보지 못해요. 이게 인간이에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죄성으로 채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합리화를 하더라고요. 

나는 주님으로 인해서 충만하지는 않은데

죄는 안 짓는다고 그래요

 

그게 굉장히 똑똑한 얘기인 것 같지만

사실은 자기를 속이는 말이에요

어떻게 자기는 죄가 없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우리 성도들도 그래요

주님 충만, 성령충만 같은 말인데

성령 충만 주시옵소서. 성령 충만 주시옵소서.

 기도 많이 하거든요. 


근데 성령 충만을

 무슨 은사를 받았거나 무슨 능력을  받았거나 

이렇게 착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성령이 얼마나 나를 Control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내가 잡고 있는 게 아니에요. 착각하지 말아요

 

 충만해야지, 충만해야지 말로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에게 붙어 있어야만 되는 줄로 믿습니다

가지와 줄기처럼 붙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충만한 삶은

바로 순종의 문제임을 깨닫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살아가면서 자꾸 넘어져요. 
왜 그런지 아세요? 

거짓된 자아 때문에 그래요. 

 

나의 참된 모습은 내가 생명의 주님 안에 있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런 참된 자아가 아니라 

거짓된 자아로  탐심 안에 거할 때가 얼마나 많이 있어요. 


여러분~ 한 번 실수할 수 있고 패배할 수 있어요. 

패배할 수 있어요. 

그러나 패배주의자가 돼선 안 됩니다. 

 

나는 주님 안에서 일어날 수 있다. 

다시 일어나서 예배의 기쁨을 회복할 수 있고 

충만하게 살 수 있다.


우리 오천의 식구들은

이런 의인으로서의 삶을 사시기를 원해요

 

지난주에 이 말이 저에게는 굉장히 도전이 됐습니다. 

컴퓨터 수학자이고 과학자인

그레이스 호퍼라는 미해군 여성 제독의 말이에요

 

혹시 무의식 중에 이런 말 쓰지 않나요?

"여태껏 그렇게 해왔어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다니까 

이제껏 그렇게 해온 거야."


혹시 이런 말을 내가 무의식적으로도 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damaging

아주 손해를 주는 유익하지 못한 말이라는 거예요.


이것을 우리가 영적으로 한번 적용을 해보면 

내가 무의식적으로 자꾸 그렇게만 된다면 

내가 완전히 화석화되어 가지고 

융통성이 없이, 변화의 가능성이 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여러분에게 도전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호퍼가 어떤 말을 했든

 그걸 우리가 영적으로 한번 적용해 보세요


여태껏 나는 내 힘과 능력으로 살아왔어.
여태껏 나는 열심히 일하면 성공한다고 믿고 살아왔어. 
내가 착한 사람이 되면 나는 복 받는다라고 

여태껏 그렇게 살아왔어.

 
여러분~ 이런 언어를 쓰지 말고 

이 언어를 바꾸세요. 

이렇게 바꾸시기 바랍니다. 

 

나는 이제부터 내 삶의 주인은 주님이시다. 
나는 이제부터 내 삶의 모든 것은 주님이시다. 
내 삶의 구석구석 주님이 다스리고 계신다. 

우리의 삶의 언어가 

주님의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살겠어라고

바꾸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그리스도 안에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인 줄로 믿습니다. 

 

맨날 쭈그러지는 삶을 살고 다른 사람을

자기 안에 갇혀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비난이고 원망이고 불평이에요

 

그러나 충만한 삶을 사는 사람의

특징은 감사예요
넘치는 감사에요. 넘치는 감사.!!

 

여러분 사도 바울은

성령 충만한 사람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찬송이 있고 감사가 있어요

여러분과 제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이미 받은 게 너무 많아요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어요. 

주의 교훈을 받았어요

주님의 그 충만함이 내 곁에 임했어요. 


그래서 충만한 삶이

 우리 삶의 구석구석 일어나기를 축복해요. 

주님이 저의 전부이십니다!!

이거 하나 개념 정리 확실하게 하고

살아가는 모든 오천의 식구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