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통하는 어른(룻기 2: 17-23)....이종목 목사/ 노년 세대여~~

유보배 2023. 5. 28. 11:45

우리 이종목 목사님이 지난주에 안산명성교회에

집회를 가셨다가 배운 인사법인데요

은혜로우면서도 든든하고 힘이 나더라고요

 

ㅎㅎ알려 드릴 테니 따라 해 보세요

사람을 만나면 큰소리로

우. 하. 하~~~(여기까지만 하면 안 되고요)

 

우. 하. 하~~~ 우리 하나님이 하십니다

우. 하. 하~~~ 우리 하나님이 하십니다

ㅎㅎ우리 하나님이 하시지요

 

https://youtu.be/KgXVtPWcX4A

오늘은 5월의 마지막 주일이에요.

어린이 주일 지나가고 부모 주일 지나가고

 그리고 부부 주일도 지나가고 

 

오늘 우리가 이 마지막 주일에 부모와 자녀

그리고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것을 꿈꿔보는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모두 다 은혜롭고 도전이 되는 귀한 말씀이니

영상으로 처음부터 듣기를 추천드리고요

저에게 다가온 노년 세대 부분을 전해드립니다

 

노년 세대여~~

젊은 세대를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어려서 뭘 모른다고요? 그렇게 바라보시나요? 

 

 제가 딸내미 하고 여행을 했더니

그곳 호텔이며 음식점이며 다 예약이 끝나요. 
어디 가면 좋다더라. 다 알아요


저는 몰라요. 요즘 애들이 그래요.
얼마나 똑똑한지 몰라.

 손안에 컴퓨터 하나씩 다 가지고 있어요.

정보에 있어서 우리들보다 훨씬 많이 알아요. 


그러니까 우리 노년 세대들은

나도 틀릴 수 있다!!
그 생각을 해야 돼.


그리고 내 기준으로 설득시키려고 하면 안 돼. 
그 기준이 가만히 듣다 보면 30년 전 얘기야. 
지금 세대가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데... 

 

그러니까 여러분과 제가 

꼰대 소리 듣지 맙시다. 
꼰데의 3종 세트를 말씀드릴게요. 

 

이렇게 시작하면 젊은 세대는

귀를 막아버려요.
지금하고 그때 하고 얼마나 많이 변했는데요 

 

그냥 인격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그렇게 받아들여야지. 

우리가 자꾸 설득시키려면 안 돼요

 

아이들이 막 무슨 성취감을 얘기하고

성적 이야기를 하면

 우리 부모들이 어떻게 반응합니까?

 

 "야 ~~ 우리 때도 다 그렇게 했어 

뭐 이렇게 잘난 척을 하니?  교만하지 마라"
이렇게 말하면 다시 얘기하겠어요? 안 하지

 

 부모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칭찬받지 못하면

사회에 나가면 어떤 사람 됩니까?

다른 사람하고 어울리지도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있고 

인정해주지 않으면 삐지고 

그런 인격의 어려움들이 오잖아요. 


우리 아이들이 잘한 것은 잘한다고 칭찬해 주고 

실망했을 때 실수했을 때도 

 더 잘할 수 있다고 부모가 반응을 해야 되잖아요. 


"내가 이렇게 좋은데 넌 얼마나 좋겠느냐 

나라도 너처럼 그렇게 했을 거야.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응원해 줄 수 있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꾸 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아프고 상실되고 떠나가고 

그렇게만 바라보지 말고


내가 하나님 앞에 더 영적 성장을 하는 

기회로 바라본다면

 우리 후대들은 어떻게 바라보느냐?

 

노인이라고 바라보지 않고 

어른이라고 봅니다

 

노인은 자꾸 과거만 바라보고

과거에 집착하고

배우려고 하지 않지만 

 

어른은 항상 새것을 바라보고

 미래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어른을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 사도 바울은 노화를 이렇게

 믿음으로 해석했습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늙어지지만

우리는 영적 유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니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기를 바라요. 

 

그렇습니다

때로 인생이 남루하고

외롭고 힘들어요

 

이때 누구와 식사를 함께 하시겠어요?

그리고 대화하십시다. 
서로 통하면 은쟁반에 금사과가 되어요

 

성경은 말합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라

 

서로 통해서 사랑과 위로가 있고 

축복이 있는

우리 가정들이 되고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가정의 어르신이 계신 것이 

복인 줄 믿습니다. 


가정의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노년 세대와 젊은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것이 복인 줄 믿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가족이 되어

 모두가 함께 예배하는 그런 심령들이 되고

 기쁨이 됨을 감사드립니다. 

서로서로 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어르신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게 사시다가

 천국으로 직행할 수 있도록

 천국의 소망을 두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