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문화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가.../ 삶을 견디는 기쁨(헤르만 헤세)

유보배 2023. 8. 10. 09:43

독일계 스위스인 작가 헤르만 헤세

데미안과 수레비퀴 아래서 등으로 유명하지만

그림도 그리는 화가이기에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기도회에서 

이종목 목사님이 헤르만 헤세의 책에 있는 내용을

 말씀하신 것이 공감되어 적어봅니다

 

' 삶을 견디는 기쁨'이라는 책입니다. 

헤르만 헤세는 1946년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받은 사람이지요


그분의 생각에 다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인생의 그 깊은 삶을 

통찰하는 사람이잖아요. 


제가 헤르만 헤세하고

 대화를 하는데

책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인내하는 거라고 본대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게 뭐라고요?

네~~ 인내하는 거

 그러면서 그런 얘기를 해요. 


세상의 사람들이 성장하거나

 어떤 단체가 성장하는 걸 잘 봐라. 
그리고 그 단체가 평화로운 걸 잘 봐라.

 

아름답고 평화롭고 성장하는 데는 

반드시 인내가 있었다. 
그 인내하는 것이 뿌리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인내를 가만히 들여다봐라. 
그 인내라고 하는 것은 그 속에 시간이 들어있고 

그 속에 침묵이 들어있고 신뢰가 들어있다. 

 

신뢰하지 않으면 인내 못한다. 

침묵하지 않으면 인내 못한다. 
그리고 시간을 견디지 못하면 인내하지 못한다. 


결국은 믿음의 사람만이

 인내할 수 있다.

헤르만 헤세가 그렇게 이야기했어요 

 

아~~~~ 맞습니다.

 내가 무릎을 쳤어요. 

어쩌면 나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나?

 

여러분 ~~~

믿음이 없으면 인내하지 못합니다. 
인내는 믿음이 있어서 인내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하나님 반드시 뜻을 이루신 분이시다는

 믿음이 있어야 인내할 수가 있는 거예요.

 

오~~ 헤르만 헤세도 빈센트 반 고흐도 

다 목사님 가정에서 태어났고요

신학을 공부한 적이 있기에

 

그들의 글이나 작품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흐르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보배도 읽어보고 싶어요

 

우왕~~ 그런데 두권 세트로 사면

더 가격이 저렴하네요

ㅎㅎ 할인받아서 26360원이에요.

 

헤르만 헤세의 삶을 견디는 기쁨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얼른 첵이 와서 빨리 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