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라(2023 오천 전교인 21일 특새)/기도란 무엇인가?...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3. 10. 4. 09:20

오늘부터 시작되는 전교인 21일 특새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https://youtu.be/QvVClgla-mc

우리가 기도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남의 간증이나 내가 경험했던 이야기들에

기초해서 기도에 대해 알고 있는데요

 

성경은 기도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지?

성경이 말하는 기도의 원리와 방법과 응답

성경이 말하는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난 영적 성장 등

 

성경에 나타난 기도의 원리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요한계시록은 신앙 때문에 핍박을 받던

초대교회에 주신 말씀인데요. 

그들은 핍박 가운데 기도가 곧 생활이었잖아요. 


근데 오늘 본문은 요한계시록 3장으로

라오디아 교회의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라오디아라는 그 지역에 있는 교회는

물질적으로는 굉장히 부유했지만
영적으로는 눈이 멀고 아주 빈곤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미지근한 신앙인이 되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관계가 풍성해지라고

예수님께서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주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나타내는 그림입니다

예수님이 마음의 문을 두드리지 않았으면 

여러분과 제가 

이 자리에 오지 않았을 거예요. 


마음의 문을 두드리셨기 때문에

 내 마음속에 지금 기도할 마음이 생기고
하나님께 의탁할 마음이 생긴 것이죠. 


전에는 주님이 우리 마음을 이렇게 

노크를 해도 듣지를 못했어요. 


처음 가는 인생길을 가면서도 

목적지가 없이도 가고, 

 

처음 가는 인생길을 가면서도

동행자 없이 그냥 가는
그런 삶을 살아왔었어요. 

 

어떻게 보면 신앙이라는 것은 

삶의 곤고함이나 

고난을 통해서 

주님이 노크하는 것을 듣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형통할 때는 하나님이 속삭이지만

우리가 고난받을 때

 하나님은 확성기로 말씀하고 계신다
(C S, 루이스)


어떤 때는 질병을 통해 두드리시고, 

인간관계 갈등을 통해서도 두드리시고, 

어떤 때는 삶의 실패를 통해서도 

 

하나님이 계속해서

우리를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근심에 눌리고

자기 연민에 쌓이고

욕심에 눈이 멀어서 귀가 어두워요 


계속해서 주님이 두드리시는데도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는 것이

기도입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구나

 예수님 안에서 나를 만나주셨구나

 

 나를 대신해서 나를 위하여 

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구나

화목제물이 되셨구나


이 그리스도의 사랑이 너무 감사해서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려지게 되는 거예요. 

 

베드로야 ~~ 네가 마음이 얼마나 힘들겠니?

네가 넘어져도 때로는 나를 배신한다 해도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한단다

기도는 듣는 것입니다

내가 말할 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하나님이 말하실 때 제가 듣습니다

 

정말 귀한 것은 보이지 않지 않나요?
우리 영혼도 따뜻한 사랑도

내 마음에 있는 것들이

 정말 소중한 것이 아닌가요?

 

 여러분과 제가 기억합시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신대요. 

고린도후서 5장에 있는 말씀 같이 읽어볼게요.

여러분~~ 이 말씀 기억하고 가면 됩니다

나는 질그릇 같아요

여전히 깨질 것 같이 약하고 부족해요

 

하지만 내 안에 보화이신

예수님이 계세요

그래서 오늘도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영적으로 

부유한 자 되기를 사모합니다. 


연단한 금 같은 믿음으로 

주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주님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함께 교제하는 기쁨, 

영혼의 귀가 밝아지기를 사모합니다.


21일의 여정 속에 함께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