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4 3

민족애의 눈물/ 딸과 하는 묵상노트(월드비전)

고난주간 둘째 날 오늘은 또 어떤 말씀을 주셔서 도전을 주실까요? 새벽 4시에 깨어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 노트에 나오는 설교 제목이 민족을 사랑하기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는 '민족애의 눈물'이에요. 오늘 이 글을 쓰신 김치선 목사님은 장로교 목사님이신데 안양대학교를 설립하신 분이에요 그 제자들에 의하면 김치선 목사님은 강의를 하시다가도 같이 간식이나 음식을 먹다가 12시가 딱 되면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하신대요 그때 우리나라 인구가 삼천만이었는데요 하나님 아버지~~ 300만의 십일조를 받으시옵소서 우리나라가 기독교인 300만이 되게 해 달라고요 2만 8천 개의 동네에 교회가 세워지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깜짝 놀랐어요. 그분이 60년대에 돌아가신 분 아니에요? 실제로 그렇게..

새벽기도 2023.04.04

광교호수공원에서 메탄권선역 그리고 서천동까지/ 2시간 걷기

이제 즐거운 점심을 먹었으니 시원한 아아를 마시며 다시 집으로 걸어서 돌아가야지요? 오늘 함께 걸을 생각에 마음이 설렜다는 희선 씨의 말을 들으니 보배도 기쁘고 더 행복해지는데요 ㅎㅎ예쁜 희선 씨가 쏘는 아아에요 시원한 아아를 마시며 즐겁게 걸어갈 생각을 하니 행복합니다 지금 이 순간 소. 확, 행이 떠올라요 일상에서 누리는 작고, 소소하고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그런데 조금 더 긴 코스로 걸어가려고 해요 일단 원천리천을 따라서 매탄권선역까지 가는데 1시간 정도 걸립니당. 오늘 하늘도 푸르고요. 날씨도 화창하고요. 바람도 불어서 걷기에 좋은 날씨에요 내일부터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니 더욱 감사해요 눈처럼 하얗게 휘날리는 벚꽃 길이 정말 예뻐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주시는 보너스 같아요 노란..

산책 2023.04.04

광교 호수공원과 엘리웨이 / 경치도 감상하고 쭈꾸미도 먹고

전에 가족들과 광교아브뉴프랑에 놀러 왔다가 지나가면서 몇 번 스쳐간 광교호수공원 예전에는 이곳이 원천유원지로 불렸던 곳 같아요 신도시가 들어오면서 이렇게 바뀐 모습이에요 왼쪽부터 찰칵찰칵 담아봅니다 저쪽으로 보이는 빨간 지붕들이 수원광교에일린의 뜰 ㅎㅎ호수뷰여서 그런지 가격대가 있더라고요 건너편으로 갤러리아백회점과 컨벤션센터가 보이네요 그런데 요즘에 기흥호수공원에 자주 가다 보니 ㅎㅎ 아담하면서 예쁘다고 느껴집니다 우리는 아래쪽에서 걸어왔기에 가까운 상가가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알아보니 광교 엘리웨이라는 곳이었어요 저기 앞에 보이는 상가인데요 쇼핑몰과 맛집들 그리고 골목문화공간이 있었는데 월요일이라서 문을 닫은 곳이 많더라고요 와우~~ 한 무더기에 무조건 10000원~~~ 참 화사하고 예쁘죠? ..

산책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