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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며 달려가는 오천교회/ 여름성경학교 '으샤 으샤!'

오천교회 교회학교에서 잠을 자면서 여름성경학교에 참여하는 손주를 생각하며 평소보다 일찍 서둘러 집을 떠났는데요 비는 세차게 내리지만 어제는 휴가차량으로 길이 많이 밀리더니 오늘은 전혀 막히지 않으니 감사해요 ㅎㅎ사랑하는 손주가 이곳에 있다고 생각하니 빛과 생명샘물이 흐르는 우리 오천교회가 더욱 소중하고 귀한 생각이 듭니다 보배가 참여하지 못해 보지 못한 부분은 이렇게 담임 목사님의 칼럼을 통해 알게 되니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초등 2부(3~6학년) 형아들의 모습이에요 ㅎㅎ초등 1부 재이네 반을 금세 찾아서 살짝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방가방가~~ 마침 조별 활동을 끝내고 나오는 재이를 너무 반가운 마음에 꼭 안아주고~~~ (ㅎㅎ어젯밤 텐트에서 잤다고 자랑하네요) 오늘 공과말씀은 충성해라, 가디언즈!..

오천교회 2023.07.24

하나님의 은혜로 멋진 불꽃을 보며..../ 즐거워하는 오천교회 여름성경학교

둘째 날 오전 일정이 끝나고~~~ 여름성경학교 점심시간이 되어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재이가 할머니를 찾는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ㅎㅎ 자기가 가져온 티라노사우르스를 당장 가져다 달라는 어이없으면서도 웃음이 나오는 부탁이었어요 부끄러우니 그만 나가라고 손짓하던 우리 재이가 막상 할머니가 눈에 보이지 않으니 어린 마음에 어디 있나 궁금했나 봅니다 그런 귀여운 손자의 청을 들어주고픈 남편 송집사와 다시 오천교회로 갔는데요 아직은 파란 하늘이 감사해요 오늘밤에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모두 함께 중보 기도를 하고 있거든요 ㅎㅎ우리 재이가 여기서 교회친구들과 분반활동을 하고 있네요 살며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오~~ 우리 친구들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ㅎㅎ할미를 본 재이는 얼굴에 미소를 짓고..

오천교회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