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설레며 달려가는 오천교회/ 여름성경학교 '으샤 으샤!'

유보배 2023. 7. 24. 14:53

오천교회 교회학교에서 잠을 자면서

여름성경학교에 참여하는 손주를 생각하며

평소보다 일찍 서둘러 집을 떠났는데요

 

비는 세차게 내리지만

어제는 휴가차량으로 길이 많이 밀리더니

오늘은 전혀 막히지 않으니 감사해요

 

ㅎㅎ사랑하는 손주가 이곳에 있다고 생각하니

빛과 생명샘물이 흐르는

우리 오천교회가 더욱 소중하고 귀한 생각이 듭니다

 

보배가 참여하지 못해 보지 못한 부분은

이렇게 담임 목사님의 칼럼을 통해 알게 되니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초등 2부(3~6학년) 형아들의 모습이에요

 

ㅎㅎ초등 1부 재이네 반을

금세 찾아서

살짝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방가방가~~

 

마침 조별 활동을 끝내고 나오는 재이를

너무 반가운 마음에 꼭 안아주고~~~

(ㅎㅎ어젯밤 텐트에서 잤다고 자랑하네요)

 

오늘 공과말씀은 충성해라, 가디언즈!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친구들 합동작품 깃발이 너무 예뻐서 찰칵~~

 

바울을 도와서 함께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게 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의 이야기죠

천막을 짓는 일을 하지만 삶의 우선순위가 바뀐 것입니다

 

https://youtu.be/9izmCVwv4Sw

재이가 말씀을 잘 듣고 이해하도록

집에서 미리 성경 공부를 예습하고 보냈거든요

ㅎㅎ 영상은 안 보여주고요 말로만~~

 

맨 앞자리에서  말씀을 잘 듣고 있네요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에요

 

1층 로비에서는 옥수수를 판매하는데요

판매기금은 다 선한 일을 위해 모으는 거에요

ㅎㅎ 그러니 우리들이 열심히 사야죠?

 

유기농 계란도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여선교회 일도 열심히 하시는 안미섭 집사님

ㅎㅎ늘 밝게 웃는 모습이 친밀감을 줍니다

 

보배도 한 덩이를 사놓고~~ 주방으로 가봅니다

 

오늘은 또 다른 선교회 회원님들이

 오셔서 수고를 하시는데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요렇게 세밀하고 꼼꼼하게 계획표를 만들고

그 일정대로 착착 진행하니까

모든 과정이 순조롭고 은혜스러운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ㅎㅎ몸에 좋은 영양가도 따지면서

맛있게 만들어 주시죠

 

와우~~ 대용량의 짜장 소스!!

 

수고하시는 요게벳 이윤화 권사님을 찰칵

그런데 이 짜장 소스를 남편 되시는

 권사님이 1시간 동안이나 휘저으면서 만들었다고~~~

 

교회 김장할 때도 속을 그렇게 잘 버무리시더니

ㅎㅎ 우리 교회 박영수 권사님 없으면

힘과 기술이 필요한 주방일들은 안 될 것 같아요

 

우와~~~ 어머어마한 양의 밥!!

 

고슬고슬 잘 되었다며 웃으시는 김화순 권사님

미용실도 하시면서 바쁘신데도

이렇게 주방 봉사를 하시니 저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같이 봉사하시는 룻선교회도 참 예쁘십니다

 

ㅎㅎ말씀하시는 분이 박영수 권사님이세요

 

6끼의 식사와 4종류의 간식을 준비하면서

주방 일을 담당하는 선교회 회원들과

여선교회 총회장 박성주 권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려요

 

이제 보배도 거룩한 주일 예배를 드리러

성전으로 갑니다

하나님~~ 오늘 제 마음이 정말로 기쁘고 감사해요!!